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내 평생에 가는길

146호 / 나의 소망

찬송가 413장(통470장)은 D.L.무디와 절친한 친구였던 호레이시오 스패포드가 지은 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스패포드는 어린 아들을 잃은 몇 년 후, 대서양 한가운데서 프랑스 여객선 침몰로 네 딸마저 한꺼번에 잃었다.

그 사건 이후 동일한 그 바다를 지날 때였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어린 딸들이 잠겼을 그 차가운 바다를 보며, 견딜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이 올라왔다.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울부짖었다. 깊은 새벽,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평안과 함께 고백이 터져나왔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하나님은 모든 일의 주권자이시다. 그분은 선하시고, 그분의 계획은 틀림없다. 죽음 앞에서든, 고난과 풍파 앞에서든 우리는 그것으로 위로받는다.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309_7_1_Life of Faith(1068)
“행복하세요?”…“주님 때문에 행복한 재활용장 청소”
308_7_1_Life of Faith(1068)
“휴대폰을 놓으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307_7_1_Life of Faith(1068)
“판단하는 내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사실이 믿어졌어요”
306_7_1_Life of Faith(1068)
“나의 옥합을 깨뜨리며 믿음의 은사를 붙잡다”

최신기사

[TGC 칼럼] 출애굽은 신화인가?
브라질 대법원, 공공건물 내 십자가 및 종교 상징물 허용
교회언론회, 대학 내 신천지 포교에 적극 대처해야
美 가족계획연맹, 태아 조직 판매 의혹 또다시 드러나
콩민공 기독교인들, 대량 학살.납치 등 고통에도 소망 잃지 않고 미래 준비
[오늘의 한반도] 성경 국내 보급 올해 35.8% 감소 외 (12/4)
[오늘의 열방] 시리아, 내전으로 민간인 44명 사망. 피란민 5만 명 발생 외 (12/4)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birmingham-museums-trust unsplash
[TGC 칼럼] 출애굽은 신화인가?
20241204_Brazil
브라질 대법원, 공공건물 내 십자가 및 종교 상징물 허용
class 20220906
교회언론회, 대학 내 신천지 포교에 적극 대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