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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덫에 걸린 아이들…개도국 아동 5명 중 1명 극빈층“ 외 (10/5)

오늘의 열방 (10/5)

빈곤의 덫에 걸린 아이들…”개도국 아동 5명 중 1명 극빈층“

세계은행그룹(WBG)과 유엔아동기금(UNICEF)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개도국 아동 가운데 일일 가구소득이 1.9달러(약 2천102원)에 미치지 못하는 극빈층은 19.5%에 달했다고 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극도로 가난하게 사는 어린이는 전 세계를 통틀어 모두 약 3억8천500만 명에 이른다.

시리아 쿠르드지역서 20여명 사망…ISIS 또 결혼식장 테러

시리아 북부 하사케흐주(州)의 결혼식장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폭 테러가 8월에 이어 다시 발생해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3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테러가 난 장소는 ISIS 격퇴전의 지상군 역할을 하는 아랍·쿠르드연합 ‘시리아민주군'(SDF) 인사의 결혼식이라고 전했다.

요르단 등 가난한 10개국이 세계 난민 절반이상 수용

전세계 경제(GDP)에서의 비중이 2.5%에 불과한 10개국이 전세계 난민의 절반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보고서를 인용해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위기 지역 인접 국가들이 전세계 난민 문제와 관련해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며 선진국들의 자국 이기주의를 비난했다.

지중해 바다에서 하루만에 난민 6055명 구조…“역대 최대”

리비아 연안에서 약 50㎞ 떨어진 지중해에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배 40척에 나눠 탄 난민 6055명을 구조했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대대적인 구조작업에는 해안경비대뿐 아니라 이탈리아 해군, 유럽연합(EU) 국경보안기구 프론텍스, 민간 구호단체가 참여했다. 구조자 수는 하루 기준으로 역대 최대였다.

미국서 신생아 창문으로 던져 살해한 16살 미혼모

미국 네브라스카에 거주하는 16살 미혼모가 임신 사실을 숨겨오다 자신의 방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지 이틀 만에 신생아를 2층 창문에서 던져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살해 직후 로페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부탁좀 들어줄 수 있는 사람? 누구 자동차 없어?”라고 올렸다.

에스토니아, 첫 여성 대통령 선출

유럽 발트해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에서 의회 각 당 대표 등이 참여한 ‘원로 위원회’가 단일 후보로 추천한 케르스티 칼루라이드 후보(46)를 의원 101명 중 81명의 찬성으로 대통령에 선출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에스토니아의 첫 여성 대통령이며, 독립한 이후 최연소 수장이기도 하다.

호주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컴퓨터 게임을 못하게 해”

호주 시드니 남서부 리버풀의 한 주택에서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문제를 둘러싼 아들(20)과 아버지(56) 사이의 오랜 갈등이 폭발해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아버지가 숨졌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아들은 온라인 게임을 즐겼으며, 특히 총기를 이용한 게임에 푹 빠져 있었던 것으로 친구들은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6 종교개혁기념일 일일금식기도성회 열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종교개혁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일일 금식기도성회가 열린다. 복음기도동맹은 종교개혁기념일인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12시간 연속 금식기도성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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