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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전북 초‧중‧고교 29곳 신입생 ‘0’명 외 (1/16)

▲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 특정 기사와 관련없음. Wikimedia, 최광모 저작, CC BY 4.0

오늘의 한반도 (1/16)

전북 초‧중‧고교 29곳 신입생 ‘0’명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전북 초‧중‧고교 중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29곳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중·고등학교는 총 29곳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가 25곳, 중학교가 3곳, 고등학교가 1곳이다. 작년에는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초등학교 33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39곳이었다. 또한 초등 신입생 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전북중앙은 올해 취학대상 아동은 1만 159명이라고 전했다. 2023학년도 1만 2905명, 2024학년도 1만 1523명, 2025학년도 1만 519명으로 빠르게 추락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15일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응소인원은 1만 492명으로 지난해 1만 1134명보다 642명 줄었다고 밝혔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7곳이었다. 충청남도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초‧중학교 9곳이 통폐합할 예정이다.

기독 단체들 “민주당, 카톡 계엄령 즉각 해제하고 현직 대통령 국격 맞게 대우하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세이브코리아준비위원회 등 1200여 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즉각 카카오톡 계엄령을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민주당이 최근 온라인 플랫폼 ‘민주파출소’를 설치하고 ‘내란 선전’과 관련된 가짜뉴스를 퍼나르는 일반인까지 고발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이러한 발상은 ‘공산당식 검열로 국민을 잡아가겠다’는 것이고, ‘국민의 정당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비민주적 행위’”라며 “민주당에 동의하지 않거나 불리하면 모두 내란으로 엮겠다는 대국민 협박이며, 헌법상 검열 금지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위헌적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분쟁지역 파병, 대북확성기 가동이 외환죄’라는 민주당에 “대북확성기 가동과 대북전단은 김정은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북정책이다. 여기에 외환죄 프레임을 덧씌우는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망각한 자해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민주당은 국격에 맞게 현직 대통령을 대우하라”고 촉구했다.

故 김동식 목사 피랍25.순교24주기 기념 납북자 송환 국민촉구식 열려

故 김동식 목사 피랍 25주기와 순교 24주기를 기리는 추모 및 납북자 송환 국민촉구식이 지난 1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조정훈 의원(서울마포구갑, 국민의힘)은 인사말에서 “북한 억류 중인 대한민국 선교사들의 송환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의정 활동을 통해 납북자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는 김 목사의 순교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북한 선교의 첫 순교자로서 그의 희생이 복음 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됐음을 강조했다. 강사근 장로(대한민국미래연합 대표)가 낭독한 성명서에서는 모든 납북자와 억류자의 생사 확인 및 송환을 촉구하며, 정부와 국회가 납북 피해자들의 아픔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추모식 참석자들은 김 목사의 희생이 북한 선교와 탈북민 구호 활동의 밑거름이 됐음을 강조하며, 그의 순교 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韓美日, 北 암호화폐 탈취 배후 확인… 관련 업계 주의 권고

한미일 3국 정부는 지난해 발생한 6억 6000만 달러(한화 약 9642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의 배후가 북한임을 확인하고, 블록체인 기술 업계에 북한 IT 인력 고용을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고 뉴시스가 14일 전했다. 3국 정부는 ‘북한 암호화폐 탈취 및 민관 협력에 대한 한미일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해 일본 코인거래소 ‘DMM 비트코인’에서 3억 800만 달러(한화 약 4499억 원), 한국 거래소 ‘업비트’에서 500만 달러(한화 약 73억 원), 미국 거래소 ‘레인 매니지먼트’에서 1613만 달러(한화 약 236억 원)가 탈취된 사건의 배후가 북한임을 밝혔다. 3국 정부는 “북한의 사이버 프로그램이 한미일 및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하고, 특히 국제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민간부문 단체들에게 북한 IT 인력 고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북한 사이버 위협 경감 방안을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탄광, 새해 맞아 생산 경쟁 치열성과 따라 물자 차등 지급

북한 평안북도의 한 탄광에서 새해를 맞아 석탄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단위별 생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13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구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 소속의 한 탄광에서 갱별로 사회주의 생산 경쟁을 조직하고, 성과에 따른 물자 차등 지급 방침을 내세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탄광은 10여 개의 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갱은 중대와 소대로 나뉘어 있다. 현재 탄광은 경쟁 체계를 세분화해 생산량 증대를 유도하면서 갱별, 중대별, 소대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소식통은 “지난 3일 6갱에서는 경쟁에 나선 중대 인원 1인당 밀가루 3kg과 기름 2kg을 선지급했다”며 “1, 2등을 차지하는 중대에는 쌀 100kg과 기름 50kg을 상품으로 지급할 것이라는 발표도 있었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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