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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시민단체들, 기독교 능멸한 김성회.고민정.천하람 의원 사퇴 촉구

유튜브 에녹부흥tv 캡처

국내 기독 시민단체들이 국회에서 소수 인권을 앞세워 기독교를 능멸하고 헌법에 보장된 종교 자유를 침해한 김성회(더불어민주.경기 고양갑).고민정(더불어민주.서울 광진을).천하람(개혁신당.비례)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실과 복음법률가회, 에스더기도운동 등 9개 단체가 1일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독교 신앙을 폄훼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경시하는 발언을 한 김성회, 고민정, 천하람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전문가포럼을 열었다.

이들은 “김성회 의원은 기독교 정통교단의 교회 장로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를 향하여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비하하는 망언을 쏟아내며 한국교회를 능멸하고 모독하였다.”며 “목회학 석사(M.Div)출신에 전도사를 한 김성회 의원이 어떻게 ‘창조론’을 믿는 기독교 신앙인을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 매도하며, 보편적 인권을 추구하는 대다수 기독교인들을 차별·배제하는 독선과 인권침해 발언을 서슴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한국교회 앞에 공개 사과하고 즉시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성회 의원은 동성혼을 인정한 미국 장로교(PCUSA) 소속 교단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고민정 의원에 대해서도 “성경 요한복음 8장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을 누락시키고 ‘간음’한 여인을 소수인권자로 둔갑시켜 국민들을 우롱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왜곡하였다. 이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근거인 성경에 대한 모독이며 대다수 보편인권을 추구하는 기독교인들의 세계관에 대한 도발적 행위”라면서 “세계인권선언 정신에서 한참 벗어나 인류보편인권에서 변질된 인권을 강요하는 UN에 대해 무지한 고민정 의원이 국제기준만 들먹이며 문화사대주의에 몰입되어 안창호 후보자를 편협한 기독교인으로 매도한 것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고민정 의원의 종교는 가톨릭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천하람 의원에 대해서도 “‘창조론’을 믿는 안창호 후보자를 향하여 특정 종교에 대한 강한 신념 때문에 국가인권위원장을 맡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발언을 하였다.”며 “이는 국민 대다수 기독교인들의 신앙에 대한 차별이며 정교분리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기독교 탄압 발언이다. 이에 국민 대다수 기독교인들의 보편인권 무시하고 정교분리 원칙을 망각하고 기독교 탄압 발언을 서슴치 않은 천하람 의원은 즉시 공개 사과하고 의원직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천하람 의원은 아버지가 목회자인 가정에서 성장한 기독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과학 혁명시대를 이끌었던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 블레즈 파스칼, 사무엘 모르스, 제임스 심프슨, 루이 파스퇴르 등이 독실한 기독교인들이었다”며 “‘창조론’을 신봉했던 기독교 신자를 비과학적 사고의 소유자로 폄훼하고, 국민 대다수 보편적 인권 무시하고 소수인권 앞세워 기독교를 능멸하며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사상·신앙 검열을 서슴지 않은 국회의원 3인 김성회, 고민정, 천하람을 강력 규탄한다”고 전했다.[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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