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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등 약물 사용자 자살률… 일반인의 16배

Unsplash의 Alex Ivashenko

우리나라의 마약 등 약물 사용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일반인보다 자살률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발표한 을지대 예방의학교실 임지선 교수팀의 ‘정신질환 환자의 자살률과 자살위험이 높은 하위그룹:한국 전국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약물 사용 장애 환자의 표준화 자살률은 16.6으로 나타났다. 약물 사용 장애는 아편류, 대마초, 진정제나 수면제, 코카인, 각성제, 환각제 등이 포함된다. 다른 정신 질환의 표준화 자살률을 보면 알코올 사용 장애가 9.3이었으며 정신 분열증은 9.0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극성 장애는 8.1, 우울증 장애는 3.1, 기타 정서 장애는 2.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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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을지대 예방의학교실 임지선 교수팀> 그래프=복음기도신문

기도 | 마약 중독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약에 취해 영원한 생명과 심판을 생각지도 못하게 하는 악한 권세를 무너뜨리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마약이 아닌 성령에 충만한 자 되어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예수교회로 회복하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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