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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獨 출산율 2년새 급락… 코로나·전쟁 영향 외 (3/22)

사진: Vidal Balielo Jr. on Pexels

오늘의 열방* (3/22)

獨 출산율 2년새 급락… 코로나.전쟁 영향

독일의 출산율이 최근 2년 사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독일 연방인구연구소는 20일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이 2021년 1.57명에서 지난해 1.36명으로 떨어졌다며 이는 2009년 이후 최저라고 밝혔다. 독일 출산율은 부모수당 등 가족정책이 도입된 2010년대 중반부터 상승 추세였는데 “2년 사이 출산율 급감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연구소는 말했다. 연구소는 우선 팬데믹 당시 임산부에게는 백신 접종을 승인하지 않은 탓에 여성들이 임신을 미룬 것과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한 심리적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美, 병원 이송 수감자 도주… 교도관 3명 총상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병원 치료를 위해 이송됐던 수감자가, 교도관에 총격을 가한 외부인의 도움을 받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0일 AP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교도관들은 20일 수감자 1명의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한 뒤 복귀하려고 대기하던 중 어디선가 차를 타고 나타난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수감자는 용의자와 함께 달아났다. 이 총격으로 교도관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교도관 1명은 출동한 경찰관의 오인 사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달아난 수감자는 2017년 추격하던 경찰에 총격을 가해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 2월 청년실업률 15.3%통계방식 바꿨지만 취업난 여전

중국의 2월 청년 실업률(만 16~24세)이 15.3%를 기록해 청년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21일 뉴시스가 전했다. 2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6∼24세 청년의 2월 실업률이 15.3%, 25∼29세는 6.4%, 30∼59세는 4.2%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2월16∼24세 청년 실업률은 지난 1월(14.6%) 대비 0.7%P, 25~29세는 지난 1월(6.2%) 대비 0.2%P, 30~59세는 지난 1월(4.1%) 대비 0.1%P 올랐다. 앞서 당국은 작년 6월 청년 실업률이 2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통계 발표를 잠정 중단했다. 중국은 중·고교·대학 재학생을 표본에서 모두 제외해 실제 구직자만을 대상으로 한 실업률 통계를 지난 1월부터 발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청년 실업률은 14~15% 수준을 기록해 중국 경제의 부진으로 여전히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도 기독교 부부, 기독교 신앙 포기하지 않아 마을에서 쫓겨나

인도 중부의 한 기독교인 부부가 전통 부족 종교 추종자들의 협박에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을에서 쫓겨났다고 모닝스타뉴스가 20일 전했다. 아야투 람 포디야미(35)는 차티스가르 주 수크마 시에서 31마일 떨어진 수크마 지역 구판팔 마을에서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두 차례 폭행을 당한 이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7살과 4살의 두 딸을 데려가지도 못한 이들에게 마을 지도자들은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 완전히 추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자 11명의 기독교인 가족은 부족 종교로 돌아갔다. 그러나 포디야미는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 약 100명 군중이 도끼와 칼, 막대기로 공격하자 그는 정글로 도망쳤고, 그의 아버지는 집에 숨어 있다가 폭도들에게 구타를 받고 사망했다.

국제기구, 가자지구 인구 절반 재앙·기근 진입 전망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인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계속 되면서 조만간 가자지구 인구 절반이 재앙 수준의 식량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국제기구의 전망이 나왔다고 2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20일 유엔 산하기구 등과 협력해 식량 위기의 규모 등을 파악하는 국제기구인 ‘통합식량안보단계’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이스라엘군의 라파 지상 작전 등으로 분쟁이 확산할 경우 이달부터 7월까지 가자지구 인구의 절반인 111만 명이 식량 위기 심각성의 최고 단계인 재앙·기근 상황에 처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영양 상태를 진단하는 ‘상박위 검사’ 결과 급성 영양실조로 판명된 가자지구 북부 인구는 지난달 전체의 12.4~16.5%로 집계돼 1월 측정치(6.8~9.1%)의 두 배에 달한다. 현재 가자지구 북부는 전체 가구의 3분의 2, 남부는 3분의 1이 지난 30일 동안 10번도 먹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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