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24)
영국 내 ‘여성할례’ 피해자 13만명 넘어
아프리카 등 일부 문화권에서 관습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여성 할례’의 피해자가 2011년 기준 잉글랜드와 웨일스 거주자 가운데 유아부터 50대 이상까지 13만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이 전했다.
나이지리아·카메룬서 보코하람 연쇄 폭탄테러…53명 사망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에서 22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폭탄테러로 5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서안서 연일 체포작전…팔’인 2명 총격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연일 체포작전을 벌이다 이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2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이란 사형집행 2배 급증…올해 1000명 육박 전망
이란에서 올 상반기에 694명이 사형에 처해졌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사형집행건수(753명)에 근접한다고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밝혔다.
AU군 도움받은 소말리아, 알 샤바브 마지막 거점 탈환
소말리아군이 아프리카연합군(AMISOM)과 합동작전을 펼쳐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 샤바브의 마지막 거점 중 한 곳을 탈환했다고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카메룬서 10대 소녀 2명 자폭 테러…최소 10명 사망
카메룬 북부 마루아 지역의 중앙시장과 인근 하우사 지역에서 22일(현지시간) 15세 미만으로 보이는 2명의 소녀가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최소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프랑스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美 위스콘신주, 임신 20주 이후엔 낙태 무조건 금지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낙태 수술 시 태아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임신 20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이 최종 통과돼 미국 50개 주의 낙태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청년세대를 위한 ‘복음한국’ 집회
한국교회의 미래이자 현재를 상징하는 청년세대가 복음 앞에 서기를 소망하는 복음한국 두번째 소집회가 오는 7월 25일(토) 열린다. 이 땅의 청년세대를 향한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복음한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집회는 오후 3시 충신감리교회(서울 서초동)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청년 대학생을 비롯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070-7447-0301, 010-9023-9091 이메일: *protected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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