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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라마단 Day30] 꿈과 환상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무슬림

사진: Hasan Almasi on unsplassh

꿈과 환상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난 무슬림들에게 그들의 꿈 속에 나타난 분이 예수님이심을 말해주고 복음을 전할 사역자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인 무슬림들이, 그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가족들에게 신실하게 복음을 증거할 담대함을 갖도록 기도하자.

저의 이름은 파티마입니다. 모로코에서 태어났고 베르베르종족 출신입니다. 부모님께서 저를 다른 11명의 남매와 함께 무슬림으로 키우셨습니다. 매년 라마단을 지켰으며, 부모님과 함께 매일 기도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매년 더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자주 다투셨습니다. 저는 수년 동안 저희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했지만, 응답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알라에게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세 번 기도할 텐데 저에게 나타나지 않으신다면 저는 당신을 더 이상 믿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 번 기도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저는 꿈을 꾸었습니다. 산에 올라가고 있었는데, 계속 올라가라는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저는 흰 옷을 입고 아주 인자해 보이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평화가 가득한 행복해하는 사람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저는 그곳에 그 분과 함께 영원히 머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꿈에 대해서 가족들에게 말했지만, 가족들은 그것을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꿈 속의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 이후에도 제 인생은 건조하고 목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부부가 저희 건물로 이사를 왔고 저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말해주었습니다. 복음을 나누는 모임에 저를 초대했고, 저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기 위해서 은밀하게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후에 꿈 속에서 본 그 분이 바로 예수님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저를 고통에서 구원해 주시고 평화를 허락하시도록 울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저의 새로운 삶 속에는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 가족이 예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기도제목

1. 태어나면서부터 무슬림 배경의 가정에서 자라나 복음을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이들에게 예수님의 꿈과 비전을 날마다 나타내 주셔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꿈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지만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해 간절히 알기를 바라는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독교인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예수님을 만난 무슬림 배경의 신자들이 그들 가족에게 신실하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30일기도운동네트워크’, ‘예수전도단’>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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