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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美 조지아주, 대형교회 청소년 집회서 300여 명 헌신 결단 외 (4/4)

사진: NATHAN MULLET on Unspplash

오늘의 열방*(4/4)

조지아주, 대형교회 청소년 집회서 300여 명 헌신 결단

최근 미국 조지아주의 한 대형교회에서 열린 집회에 17개 교회, 1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중 상당수가 예수님께 삶을 헌신하기로 결단했다고 지난달 31일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조지아주 페이어트카운티의 파예트빌에 위치한 뉴호프침례교회는 지난 3월 24일~26일까지 7학년~1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디사이플 나우’ 집회를 열었다. 뉴호프침례교회의 리스 스테너 담임목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디사이플 나우 집회의 참여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집회 마지막 날인 26일 주일 오전 예배에서 약 300명의 학생과 12명의 성인이 “뜻밖의 침례”를 받았다고 말했다.

러 카페 폭발사고군사블로거 사망·15명 부상

러시아 제2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강력폭약인 TNT를 쓴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2일 발생해 1명이 사망, 15명이 부상했다고 타스 통신을 인용, 3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사상자를 병원으로 옮겼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가운데 200g 이상의 TNT가 터지면서 사고가 빚어졌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러시아 군사 블로거로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라고 확인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출신, 50만 명 이상의 독자를 거느리는 블로거로 러시아군의 인사나 작전 등에 대한 논평을 써왔다. 지난 1월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잃은 책임을 물어 경질했던 알렉산드르 라핀 중장을 육군 참모총장으로 지명한 데 대해 “라핀이 맡을 새 직책은 쓸모없는 역할이 될 것”이라며 비판적 논평을 냈다.

, 대형 전자상거래 앱악성 스파이웨어 심어 소비자 감시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PDD홀딩스)의 안드로이드 앱이 소비자의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CNN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전문가에게 자체 의뢰한 결과, 월 평균 7억 5000만 명이 이용하는 중국의 쇼핑앱 핀둬둬에서 악성 소프트웨어가 발견됐다. 해당 악성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휴대전화의 보안을 손쉽게 뚫고 다른 앱을 통한 활동을 비롯해 각종 알림 및 사적인 메시지, 설정 변경까지 모조리 감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악성 소프트웨어는 한 번 설치되면 지우기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직 내부 관계자들은 이 같은 스파이 웨어가 경쟁자를 견제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용도로 이용됐다고 설명했다.

美 국무부 “홍콩 내 법치 훼손되고 있다”

미국 국무부가 홍콩 내 법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미국의소리가 1일 보도했다. 국무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3 홍콩정책법’ 보고서에서 2022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분석한 결과, 중국이 홍콩 자치권을 지속적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홍콩에 대한 미국의 이익을 중국이 직접 위협하는 조처를 추가로 했다며, 이는 1984년 중국-영국 공동선언에 따른 중국의 의무와 홍콩 기본법에 위배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가 안보”를 광범위하고 모호하게 사용해 법치를 비롯한 기본 권리와 자유를 훼손했으며, 홍콩 기본법에 명시된 보통선거를 향한 진전을 방해했다고 명시했다.

호주 NSW 공립 중고등학교, 교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모든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고 호주 ABC 방송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NSW주는 오는 10월 시작하는 4학기부터 주내 모든 공립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수업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다. 현재 NSW주 초등학교에서는 이미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빅토리아주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노던 준주의 공립 중고등학교에서도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휴대전화로 인해 수업이 방해받거나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러 소녀, 어머니 살해… 10대 청부업자 고용

러시아 14세 소녀가 15세 남자친구와 공모해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를 위해 자신 또래의 ’10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일 러시아 부동산 중개인인 아나스타샤 밀로스카야(38)가 지난달 24일, 모스크바의 한 쓰레기장에서 구타와 교살의 흔적이 있는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 수사관들은 밀로스카야의 딸이 남자친구와 공모해 어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35만 루블(약 590만 원)에 ’10대 살인청부업자’ 2명을 고용했다. 커플과 살인청부업자들은 모두 14~17세로 살인죄로 기소됐다. 피의자 소녀의 할머니는 손녀의 ‘부랑아 남자친구’가 가족의 아파트에서 동거하며 손녀에게 나쁜 영향을 끼쳐 왔으며, 살해된 말로스카야가 ‘남자친구’를 아파트에서 내쫓으려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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