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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단체, 안전 위협 느낀다며 십자가 제거 주장

무신론 단체인 종교로부터의 자유 재단(FFRF)이 조지아 경찰서 사무실 밖에 있는 큰 십자가를 “즉시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FFRF는 최근 조지아주 스웨인스보로(Swainsboro)에 있는 스웨인스보로 경찰서장 랜디 엘리슨(Randy Ellison)에게 십자가가 마치 정부가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지원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십자가는 종교가 없는 전체 미국인 중 30%가 미국 내 ‘정치 공동체의 호의적인 구성원’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적혀 있었다.

이러한 불만은 한 지역 시민이 자신의 안전을 두려워하며 FFRF에 연락한 후 제기됐다.

해당 단체는 “고소인은 경찰서가 공식적으로 기독교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비기독교인으로서 그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십자가의 존재가 미국 헌법의 “설립 조항에 대한 직접적인 위반”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FFRF 공동 회장인 애니 로리 게일러(Annie Laurie Gaylor)는 편지를 통해 “우리는 스웨인스보로 경찰국이 즉시 십자가를 제거하거나 더 적절한 개인 장소로 옮길 것을 지시할 것을 요청한다”고 결론지었다.

CBN은 경찰서로부터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크리스찬타임스 =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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