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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3/9)

사우디 ‘심상치 않은’ 메르스, 사망자 400명 넘어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당국은 지난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환자 10명이 사망해 2012년 9월 첫 감염 보고 이후 사망자가 402명으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한동안 잠잠했던 메르스는 2월 한 달에만 사우디에서 감염 환자 30명이 사망하면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질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죽음의 두려움 앞에서 목마름으로 영원한 복음을 찾게 하소서.

나이지리아 테러단체 보코하람, ISIS에 충성서약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이 7일,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녹음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랍어 충성맹세 음성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악을 행하는 보코하람의 도모를 이루지 못하게 하시고 멸망의 자리에 서있는 자신들의 실체를 볼 수 있도록 은혜베풀어주소서.

말리 군중, 폭탄 테러 꾸미던 청년 2명 집단구타 살해

서부 아프리카 말리에서 7일 2명의 청년이 경찰서 인근에 폭탄을 설치하고 원격조종해 터뜨리려다 발각돼 성난 군중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졌다고 AFP는 전했다.
테러를 저지르는 죄인들의 무지함을 깨뜨려 주시고, 모든 말리의 백성들 또한 복음을 들어 죄로 반응하지 않고 하나님 마음을 알게 하소서.

일본, 유산 노리고 8명 남성을 독극물로 살해

6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올해 예순 여섯 살인 가케히 지사코라는 여성이 유산 때문에 독극물로 8명의 남성을 살해했고 그 중에는 자신의 남편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생명보다 돈을 사랑하는 이 세대의 가치관을 복음으로 바꿔주셔서 일본이 죄에서 떠나게 하소서.

중국 광저우역서 ‘칼부림’, 괴한 1명 사살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6일 괴한들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시민 9명이 부상해 이송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가 3명이었고 모두 위구르족처럼 보였다고 보도했으며 출동한 공안 요원이 용의자 한명을 사살하고 다른 한명을 체포했다.
한족과 위구르족간의 깊은 갈등을 복음으로 해결해 주시고 모든 투쟁과 피흘림이 끝나게 하소서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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