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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2/24)

‘ISIS 참수’ 흉내낸 이집트 소년들 동영상 유포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인질 참수 장면을 흉내 내면서 노는 이집트 소년들을 찍은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다. 비록 친구들끼리 장난치면서 노는 것으로 보이는 24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ISIS의 잔악한 행태에 동심까지 오염된 모습에 네티즌들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주여, 다음세대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소서.

유엔 “지난해 이라크서 민간인 1만1000여 명 사망”

유엔은 23일(현지시간) 지난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이라크에서 최소한 1만1602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만1766명이 부상했다면서 이라크에 있는 `이슬람국가'(ISIS)의 전쟁범죄와 인권 유린이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큰 환난을 다앟고 능욕을 받으며 허물어진 성에 있는 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남은 자들이 주를 찾게 하소서.

이란 가정교회운동 주도한 목회자 석방

이란 가정교회운동을 주도하며 국가안전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라술 압돌라히 목사가 4년만에 석방됐다. 그러나 함게 구속된 파시드 파시 목사는 풀려나지 않았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20일 최근 밝혔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을 선포하시는 주님. 이들을 토통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순교한 이집트 성도를 추모하며 기도 “요청”

국제 기독단체 지도자들이 최근 리비아에서 ISIS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한 이집트 콥틱교 성도들을 추모하며 그들이 순교한 주일 아침(현지시간 오전 7시3분) 침묵기도를 드리자고 요청하며 21순교자 웹사이트(21martyrs.com)를 개설했다. 기독문화단체인 큐아이디어 게이브 리온 대표는 “성도들의 박해가 잠자는 교회를 깨웠다.”며 40일간 전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 5:10)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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