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는 GPM(복음과기도미디어)이 운영하는 복음의 소리 316전화(1670-3160)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요약, 소개합니다. 영혼의 목마름 가운데 마음을 나눠준 내담자들의 경험과 나눔이 동일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귀한 통로 된 내담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Q. 15차례 수감생활, 빚도 수천만 원, 가정은 깨지고, 자살도 지옥갈까봐 하지 못했습니다. 복음을 들었고 동의했지만 믿음의 삶은 여전히 막막합니다.
A. 주님께 감사합니다. 좀 뉘우치고 그래서 어디 몇 군데 고친다고 개선될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완전히 총체적으로 인생의 판을 새로 짜지 않으면 새 출발 자체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새 출발을 하는 방법이 보이지 않으니 그만 포기하고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내담자도 끝내고 싶었던 그 생명, 그 생명이 사실은 이미 죽어 끝장나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아신다면 그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태어난 어린 아기는 적신으로 오지만 그 아이는 생명 하나, 그것 하나 갖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그 생명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생명이기에 존귀한 것처럼 만약 내담자도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얻기만 한다면 내담자도 하나님 아버지의 전적인 도우심으로 생명을 풍성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복음을 들었고 동의를 했지만 믿는 것은 다릅니다. 그러나 “나를 찾는 자를 내가 만나 주겠다.”고 약속하신 신실한 하나님을 찾고 또 찾지 않으시렵니까? ‘복음학교’에 참석하여 새로 태어나는 은혜를 입으시기를 권유합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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