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고정희칼럼

japan_tsunami
[고정희 칼럼] 일군은 좋은 땅에 씨앗을 심는다
나는 일본 땅에 살면서 가끔씩 지진을 경험하고 있다. 첫 지진은 일본, 토요타에서 삶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남편과 점심을 먹고 있는데 식탁이...
0222 KO2
[고정희 칼럼] ‘까~악’ 까마귀 소리도 주님의 것
요즘 김치를 자주 만들고 있다. 겨울 배추가 싸고 맛있어서 배추김치를 만든다. 일본에서 나는 한국처럼 김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김치가 떨어질 때쯤 만들고 있다. 주방의...
spring
[고정희 칼럼] 함께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토록 보고 싶은 나유타코에 유미씨 가족을 만나러 다녀왔다. 우리 조선인을 만나러 가는 길은 늘 설렘이다. 예전보다 좀 더 번화가에 자리 잡은 가게는 작지만 예뻤다. 5년 전 우리(조선)학교...
house
[고정희 칼럼] 짧아진 아버지의 바지처럼
고베에 있는 짐을 정리했다. 2년 정도의 고베의 삶은 많은 만남들을 허락하셨고, 삶의 편리함도 허락하셨던 시간이었다. 다시 오사카 마츠바라에 있는 집으로 옮기게 되었다. 이 땅에서...
lily
[고정희 칼럼] 들의 백합화가 입은 옷이 가장 아름답다
사회문제를 다룬 일본영화 한 편을 봤다. 트랜스젠더와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라는 주제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영화의 첫 장면은 홀로 오니기리(삼각주먹밥)를 먹고 있는...
sunset
[고정희 칼럼] 다시 주님과 진한 사랑을 나누는 나라 되게 하소서
2021년 1월, 전 일본 고교 럭비대회가 열리고 있다. 럭비는 생소한 스포츠라서 처음엔 별로 관심 없이 보게 되었다. 예선을 거치고 16강, 8강을 거쳐 오사카조선고등학교가 4강에...
family
[고정희 칼럼] 그리움이 당신을 닮아갑니다
요즘 내가 글을 쓰고 있는 것을 아신 친정어머니가 핏줄은 핏줄이구나 하신다. 작년 한국에 있을 때 친정어머니 집에서 잠깐 동안 지낸 때가 있었다. 글과 씨름하고 있던 내 모습이 떠오르셨나보다....
passport
[고정희 칼럼]나는 서희와 떡볶이를 맛있게 먹는 그 날을 기다린다
‘치즈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 한참 동안 만나지 못하고 종종 SNS로 연락을 했던 서희를 만난다. 서희는 조선적을 가진, 곧 있으면 성년(만20세)이 되는 청년이다. 조선적은...
sunset
[고정희 칼럼] 은혜로 살리셨다
한 여인이 간음하다가 예수님 앞에 잡혀 왔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요 8:5) 율법으로는 여인을 구원할 방법이...
flower1221
[고정희 칼럼] 병상에 계시는 권사님께 드리는 편지
정말 오랫동안 만나 뵙지 못했습니다. 겨울이 지날 때 뵙고 코로나로 긴 시간 동안 일본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다시 겨울이 되어 왔어요. 권사님이 몸이 안 좋으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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