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민간차원 국민서명 사이트 ‘국민서명광장’ 출범… ‘부정선거 진상규명’ 등 서명 시작

국민서명광장 웹사이트. 사진: ksign.org 캡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민간차원의 국민서명 사이트 ‘국민서명광장(www.ksign.org)’이 10월 25일 출범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국민서명광장’은 개인이 온라인으로 서명요청등록을 한 후, 일정 숫자의 서명이 모아지면 언론을 통해 공론화 하고 이슈화 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이다.

국민서명광장은 각계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두고, 서명 목표를 달성한 이슈는 ‘공론화’ 시킬 방침이다.

일정 서명이 달성된 이슈는 우선 제휴 언론사에 기사화되어 신문은 물론 구글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송출되도록 한다.

또한 각 분야의 자문위원들이 해당 이슈에 관련한 자료를 해당 입법, 사법, 행정기관에 공식 문서로 전달하여 공식적인 답변을 받게 된다. 이슈에 따라 공식 문의, 항의, 제안 등의 형식을 취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에서 답변이 오면 곧바로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공론화 한다.

그리고, 충분히 서명이 완료된 이슈들은 정치, 법무, 세무, 회계, 의료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무료 또는 실비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고,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국민서명광장은 전,현직 국회의원, 언론인, 법조계 인사, 교수, 의료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공동대표 및 자문위원을 맡아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민서명광장에는 이미 “백신 부작용에 대한 진상규명”, “BTS 멤버에 대한 군면제 요청”, “부당한 의료사고에 대한 서명” “대장동 관련 특검 요청” 등 다양한 사연이 등록되고 있다.

국민서명광장은 구글에서 ‘국민서명광장’을 검색하면 바로 들어가서 바로 서명 등록 및 참여 가능하다.

국민서명광장은 Fn투데이를 중심으로 정치권, 언론계, 법조계,의료계, 금융권, 시민단체 등 뜻있는 인사들이 주축이 된 서명 동의 플랫폼이다. 누구나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인 억울한 사연을 올리고 동의 서명을 개설할 수 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드루킹 사건 등으로 여론조작이 심각한 수준인 것이 확인됐다. 최근에는 여론조사 업체 출신 인사들이 특정 대통령 후보를 근거리에서 도와 여론 판세 분석과 선거 전략을 담당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이제 여론조사는 신뢰를 잃었다고 볼 수 있다. (관련기사) 

이러한 상황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여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설됐다. 이미 국민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청와대국민청원은 10만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에만 답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턱이 높은 게 사실이다.

국민서명광장이 조작 없이 정직하게 운영되어 국민의 의견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조작이나 거짓말로 국정을 운영하는 부패가 다시는 있지 않도록 깨끗한 양심으로 국민들을 섬기는 기관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잠 19:9)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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