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RTTG 대회 진행에서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는 유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함께 진리의 말씀 앞에 서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유년은 유년 세대대로 노년은 노년세대대로 세대별로 편성, 자리 배정은 물론 식사를 하거나 잠을 잘때(숙박자의 경우) 비슷한 연령대별 소그룹을 편성한다.
이같은 단위 모임을 ‘소대’라 부르며 10명 정도를 한 단위로 묶게 된다. 각 소대는 또 다시 12개로 구성되는 대대 단위조직으로 편성돼 이동이나 식사시간에 원활한 행사 진행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처럼 남녀를 구분해 동일 연령대를 모은 것은 동세대 안에서 다뤄지는 믿음의 교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를 통해 공동체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만 청소년들로 구성되는 다음세대는 1-2명 정도의 교사를 배정, 말씀에 집중하고 공동체훈련을 경험한 청소년들을 조장으로 섬기도록했다. 단 다음세대의 경우, 핸드폰을 수거한다.
이에따라 다음세대 청소년들은 미리 면접을 거쳐 복음에 대한 본질을 깨닫게 하거나, 기대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