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크교도가 꽤 무거워 보이는 터번을 두르고 손으로 물을 떠서 마시려 한다. 시크교도들은 대부분 크샤트리아 계급으로 무사들이며 평생 머리카락과 수염을 자르지 않는다. 시크교의 성지인 암리차르의 골든템플에서는 모두가 머리에 무언가를 덮어야 하고, 신발은 신고 들어갈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물에서 씻고, 먹기도 한다. 이 물을 신성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물은 그냥 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몸을 담그고 씻기 때문에 오히려 더러운 물이다. 그러나 이들이 목마르게 찾는 진짜 능력이 되는 물이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물이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생명수 되신 그분이 우리에게 내주하셔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셨다. 존재적으로 목마름이 해결된 자. 믿음으로 나오기만 하면 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13~14)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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