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마이애미, 무차별 총기난사로 2명 사명, 20명 이상 부상 외 (6/1)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죽고 2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사진: sundayworld.com 동영상 캡처

오늘의 열방* (6/1)

마이애미, 무차별 총기난사로 2명 사명, 20명 이상 부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무장 괴한 3명이 모여있던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해 2명이 죽고 2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부상자 가운데 최소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총기 범죄에 대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국제적 망신”이라며 강하게 규탄한 바 있다. 미국은 지난해에만 자살을 포함해 총기로 인한 사망이 4만 3000건에 달한다.

멕시코, 지난 9월 이후 선거 후보 88명 피살

다음 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멕시코에서 지난 9월부터 출마후보 중 최소 88명이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됐다는 집계가 나왔다고 최근 CNN이 보도했다. 또한 범죄조직의 표적이 된 정치인 또는 선거 후보가 최소 565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철을 앞두고 이 같은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멕시코 안보 전문가 아나 마리아 살라자르는 크고 작은 범죄조직이 자신들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면서 영역 다툼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멕시코는 내달 6일 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 500명을 비롯해 주지사 15명, 시장과 지방의회 의원 수천 명을 뽑을 예정이다.

러시아, 만취 남성 묻지마 총격으로 2명 중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남성이 아파트 발코니에서 길거리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9살 소녀 등 2명이 크게 다쳤다고 31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 총격으로 9살 소녀와 국가근위대 대원 등 2명이 크게 다쳤으며, 소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을 가한 40대 남성은 사건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분쟁지역 전투에 참전했던 경력이 있어 이후 스트레스로 과음을 하며 폭력성을 보여왔다고 전해졌다.

인도, 결혼 앞둔 여성 집단 성폭행 후 전봇대 매달아

인도 비하르주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던 여성을 집단 성폭행 한 뒤, 여성을 나체로 전봇대에 매달아 묶어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도 투데이가 보도했다. 묶여 있던 여성을 마을 주민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직 의식 불명 상태다. 주민들은 “피해자의 집에서 결혼식이 열릴 예정이었는데 이곳에 일하러 온 인부들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일하던 인부 7명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인도국가범죄기록국(NCRB)이 지난 3월 발표한 ‘인도의 범죄’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인도 경찰이 집계한 성폭행 사건은 3만 2033건에 달한다.

파키스탄 , 18세 결혼을 의무화 법안 발의

파키스탄에서 성인(18세)이 되면 결혼을 의무화하는 ‘2021년 신드주 강제 결혼법’을 발의했다고 인도 ANI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법안에는 결혼하지 않은 성인을 자녀로 둔 부모는 벌금(500루피, 약 7690원)을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하며, 다만 결혼이 늦어지는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자녀 결혼 지연 설명서’를 지역 교육구에 제출해야 한다. 이 법안을 발의한 파키스탄 극우정당 MMA 소속 시예드 압둘 라시드 의원은 “성인이 된 무슬림 남성과 여성이 결혼해야 한다는 것은 이슬람교의 가르침을 따른 것이며 이를 이행할 책임은 그들의 보호자인 부모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 15세 소년 묻지마 테러

일본 사이타마현 쓰루가시마시에서 고등학교 1학년이 50대 남성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에 붙잡힌 소년은 “사람을 찔러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31일 보도했다. 15세 소년이 한 쇼핑몰 화장실에서 칼날 길이 17㎝의 칼로 53세 남성의 왼쪽 종아리를 찔렀고, 피해자의 비명 소리를 들은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해 소년은 현행범 체포됐다. 피해자와 소년은 전혀 안면이 없는 사이였다. 경

민주당, 전교조 교사 해직기간 임금 지급 법안 발의… 교육계, 지나쳐

더불어민주당이 1989년 대량 해직됐던 전교조 교사들의 해직 기간 경력과 호봉을 인정하고 해직 기간 못 받은 임금을 소급 지급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추진 중이라고 조선일보가 31일 보도했다. 이 법안이 그대로 통과할 경우 전교조 해직 교사들에게 소요되는 국가 예산이 1인당 약 7억 9000여만원, 총 1조 400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에서는 “1조원이 넘는 예산이 드는 피해 보상을 특별법으로 요구하는 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고용보험 적립금 10조원 다써… 올해 마이너스 전환 예정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9조5850억 원 규모였던 고용보험 기금 적립금이 올해 고갈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펜앤드마이크가 31일 전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조5850억 원 규모였던 고용보험 기금 적립금은 지난해 1조9999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2조6994억 원으로 마이너스 전환 예정이다. 추경호 의원은 “무리한 실업급여 확대와 가짜 단기 일자리 양산 등 근시안적인 퍼주기 정책 때문에 고용보험 재정이 빚으로 연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선교기자통신원(취재사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코로나와 내전, 쿠데타 등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긴급한 소식들을 복음기도신문에 전달해 국내외에 있는 기도동역자들이 보고 신속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자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믿음의 행진, 복음을 전하는 모임, 기도의 연합 등 복음기도동맹군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소개하는 통신원의 참여도 희망합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사역자들은 사역현장에서, 또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구라도 글쓰기, 또 사진 찍기로도 동역할 수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주세요. 문의 | E-mail :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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