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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원격수업에 러시아·중국 사이버공격 외 (4/14)

▲ 프랑스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 첫날부터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배경에서 러시아, 중국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 unsplash

오늘의 열방* (4/14)

프랑스, 원격수업에 러시아·중국 사이버공격

프랑스 정부가 세 번째 전국단위 봉쇄조치를 시작하면서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 첫날부터 접속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배경에 러시아, 중국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AFP 통신이 전했다. 프랑스 학교는 부활절 연휴가 끝나고 지난 6일 원격 수업을 시작했으며, 100만 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이용하는 CNED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거나,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교육부는 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도 여러 차례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아웅산 수지 추가 기소최대 26년형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이 12일 네피도 법원에서 열린 화상 심리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 미준수 혐의로 미얀마 군부에 의해 추가 기소됐다고 13일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디가 전했다. 수지 국가 고문이 지난해 8월 네피도 자부티리마을에서 열린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당원 모임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30인 이상 집회 금지 수칙을 위반했다는 혐의다. 수지 국가고문은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불법 통신장비 보유, 총선 당시 코로나19 예방 수칙 미준수, 선동, 적에게 유용한 국가 정보의 보유·수집·기록·출판 등 6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최대 26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아이티, 몸값 노린 납치 범죄 잇따라… 7명 피랍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에서 치안 악화 속에 몸값을 노린 납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번엔 프랑스 국적자 2명이 포함된 가톨릭 성직자 7명이 납치됐다고 12일 AFP가 전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북동쪽의 크루아데부케에서 11일 사제 5명과 수녀 2명이 괴한들에 납치됐다. 납치범들은 이들의 몸값으로 100만 달러(약 11억 2500만원)를 요구했다. 지난 1일에는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예배 도중 무장 괴한이 침입해 목사와 교인들을 납치하는 일도 벌어졌다.

테네시주 고교서 총격 발생경찰 포함 2명 사상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오스틴-이스트 특수공립 고등학교에서 12일 총격 사건이 발생, 한 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한 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해당 학교는 지난 2월 3주일에 걸쳐 3명의 학생이 총기 사고로 숨지면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들어 대형 총기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가 총기를 난사해 자신을 치료하던 의사를 포함해 6명이 숨졌다.

뉴멕시코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내년부터 판매 개시

미셸 루한 그리셤 미국 뉴멕시코주 주지사가 12일 몇 달 이내에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내년부터 판매를 개시하도록 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13일 뉴시스가 전했다. 뉴멕시코주는 지난 해 11월 이후로 마리화나 금지를 번복한 7번 째 주이다. 민주당 소속의 그리셤 주지사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주 정부의 세입 증가를 위해서 마리화나에 대한 금지령을 개혁하는 안을 지지해왔다. 앞으로 21세 이상의 주민은 집에서 마리화나를 소량 경작할 수 있고 6월 29일부터는 집밖에서도 최대 2온스(약 56g)의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게 된다.

한국, 교원 재산 강제등록 반대 청원 3만 명 넘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원 재산공개 철회 촉구 청원운동’을 시작한 지 1주일 새 3만 명이 넘게 동참했다고 12일 뉴데일리가 전했다. 공직자의 부동산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것을 명분으로 정부가 모든 교원의 재산등록을 강제하자 교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드러나자 정부는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일 한국교총에 따르면, 이날 기준 청원운동에 동참한 교원과 예비교원이 3만 명을 넘겨 오는 30일까지 청원운동을 진행한 뒤 취합된 결과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선교기자통신원(취재사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코로나와 내전, 쿠데타 등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긴급한 소식들을 복음기도신문에 전달해 국내외에 있는 기도동역자들이 보고 신속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자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믿음의 행진, 복음을 전하는 모임, 기도의 연합 등 복음기도동맹군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소개하는 통신원의 참여도 희망합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사역자들은 사역현장에서, 또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구라도 글쓰기, 또 사진 찍기로도 동역할 수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주세요. 문의 | E-mail :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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