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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성도들, 군부 쿠데타에 찬송 부르며 평화시위 벌여 외(3/2)

▲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에 대항하는 시위현장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사진: 국민일보 유튜브 캡처

오늘의 열방*(3/2)

미얀마 성도들, 군부 쿠데타에 찬송 부르며 평화시위 벌여

군부 쿠데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얀마에서 현지 기독교인들이 찬송을 부르며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표출했다고 국민일보가 1일 보도했다. 양곤에서 사역하는 김모 선교사가 촬영한 영상에는 양곤 흘레단 사거리 인근에 모여 찬양하는 미얀미 기독교인들이 ‘포 도우즈 데이즈(for those days)’라는 찬양을 부르고 있다. 김 선교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의 고백을 담은 내용의 찬양이라 함께 부른 것 같다. 이곳 기독교인들도 민주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평화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는 쿠데타 이후 지난 한 달간 약 30명이 사망하고 1130명 이상 체포됐다.

117개 국제단체, “中 강제장기적출 저지·책임 추궁” 촉구

117개 국제단체가 살아있는 양심수로부터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중국 공산당의 만행을 저지하고 책임을 추궁할 것을 세계 각국에 촉구하고 나섰다고 에포크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중국 내 이식 오용 종식을 위한 국제연대(ETAC)’와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재단(VOC)’이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중국이 여전히 생체장기적출 범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도 국제사회는 오랫동안 침묵을 유지해왔다”며 “국제사회가 나서 이를 저지하고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47명 기소

홍콩 민주화 운동가 47명이 홍콩판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28일 기소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작년 7월1일 국가안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이 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람은 100명 가까이 된다. 국가안전법은 추진 소식이 전해지고 법안 통과와 시행까지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지금까지 홍콩인 99명이 이 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여기에는 독립언론인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 청년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 등이 포함됐다.

케냐 “코로나19, 3차 유행 우려”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일간지 데일리 네이션이 28일 전했다. 현지에서는 지난 26일 7000명이 조금 넘는 인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410여 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었는데 이는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6%의 확진율을 보인 것이다. 현지 민간 의료기관 중 한 곳인 ‘랜싯 케냐’의 병리학자인 아메드 칼레비는 작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확진율을 보였다면서 “주간 사망자도 13명에서 40명으로 늘었다”고 밝히며 “3차 파동의 조짐”이라고 주장했다.

WFP ” 북한 내 유엔 사무실 계속 식량 공급”

유엔 산하 식량 원조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 중단 위기설과 관련해 “북한의 모든 유엔 사무실은 아직 문을 열고 있으며 북한에 계속 식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미국의 언론단체 에스닉미디어서비스를 통해 28일 전했다. 스티브 타라벨라 WFP 선임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가지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북한에서의 지원 활동을 중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부서 무장대 습격, 7명 사망 1명 부상

나이지리아의 북서부 카두나 주에서 총기로 무장한 집단이 민간인들을 공격, 두 군데 마을에서 모두 7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1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공격자들은 카두나주의 이가비 자치정부 산하의 2개 마을을 공격했고, 이어서 카주루지역도 공격했다고 주 내무장관 겸 치안책임자인 사무엘 아루완이 밝혔다. 그는 부상자 한 명은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몇 해 동안 무장 산적들의 약탈과 납치, 기타 범행이 자주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

중국, 핵미사일 최소 16개 건설중

중국이 핵 공격에 대응하는 방어 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지하 기지를 확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미국과학자연맹(Federation of American Scientists)에서 핵정보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한스 크리스텐슨 소장은 중국 본토를 찍은 위성사진들을 다량 분석한 결과 중국이 지하 ICBM 격납고(사일로)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이 구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인 DF-5를 운용하는 18~20기의 기존 지하격납고에 더해 추가로 최소 16개의 ICBM 사일로를 건설하고 있다고 크리스텐슨 소장이 분석했다.

[동맹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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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기도신문 선교기자, 통신원(취재, 사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코로나와 내전, 쿠데타 등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긴급한 소식들을 복음기도신문에 전달해 국내외에 있는 기도동역자들이 보고 신속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자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믿음의 행진, 복음을 전하는 모임, 기도의 연합 등 복음기도동맹군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소개하는 통신원의 참여도 희망합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사역자들은 사역현장에서, 또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구라도 글쓰기, 또 사진 찍기로도 동역할 수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주세요. 문의 | E-mail :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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