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2/11)
브라질, 내년부터 소형총기 관세 면제
브라질 정부가 내년부터 소형 총기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일반인의 총기 소유 확대가 치안 불안 완화에 어느 정도나 효과가 있을지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가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브라질 정부는 9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리볼버 등 소형 총기에 대한 관세를 내년 1월 1일부터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해킹 공격… 코로나백신 서류에 불법접근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유럽연합(EU)에 제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서류가 유럽의약품청(EMA)에 대한 사이버공격 과정에서 불법적인 접근이 이뤄졌다고 화이자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EMA는 이날 EMA가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됐으며 이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사이버 공격이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발생했는지 혹은 이번 공격의 영향을 받은 자료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미, 코로나 방역 위반 파티에 158명 체포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규모 실내 파티를 열고 마약과 성매매 범죄까지 저지른 파티 참석자 158명이 무더기로 체포됐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코로나19 자택 대피령을 어기고 대규모 파티에 참석한 성인 120명과 청소년 38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급습한 파티 현장에서 마약과 총기를 압수했고, 성매매 피해자인 17살 소녀 1명을 구출했다.
저소득국가 국민 90% 내년에도 코로나 백신 못맞아
북한 등 67개 저소득국가 국민 90%는 내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미국의소리가 10일 보도했다. ‘옥스팜’과 ‘국제앰네스티’ 등 국제 단체들이 코로나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위해 구성한 ‘피플스 백신’은 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과 예멘,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등 저소득국가 67개국이 백신을 맞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부유한 국가들이 이미 전체 백신의 53%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학생, 코로나블루로 고독·우울 호소
영국 대학생 절반 이상이 코로나19로 정신건강 악화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디언이 8일 보도했다. 영국 통계청(ONS)과 전국학생연합(NUS)은 대학생 절반 이상이 코로나19로 고독함, 우울감, 슬픔, 불면증 등을 겪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생 2000명이 참가한 ONS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을학기 동안 정신건강이 악화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57%였다. 응답자 63%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신체·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시리아서 친이란 전투원 9명 사망… ISIS 공격
시리아 동부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IS) 잔당이 친이란 전투원 9명을 사살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새벽 ISIS 잔당이 시리아 동부 알-마야딘 지역 유프라테스 계곡 마을 외곽의 사막 전초기지를 기습했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AFP 통신에 “이란 혁명수비대가 훈련한 시리아 전투원 9명이 이 공격으로 사망했으며, ISIS 잔당도 최소 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동맹군 소식]
“느헤미야52 2021 긴급기도정보” 발간
기도24·365본부가 2021년판 긴급기도정보집을 발간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긴급한 소식들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각 교회와 개인의 기도 골방에서 열방을 위한 기도시간에 활용해주세요. 11월 둘째 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jakinnboaz.co.kr
헤브론선교대학교, 2021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20년 12월 19일(토)이며, 입학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010-2772-4641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스마트폰 앱 사용 안내]
열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본지의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손쉽게 열방의 소식을 받아보고 실시간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기사정보에 크리스천 퍼스펙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뉴바를 통해 동영상 시청이나 기사제보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복음기도신문 ’ 검색하시면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