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표현을 막아 종교자유, 언론자유 침해를 가져올 수 있는 국회의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기독교계의 기도모임과 연합집회가 매일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교회,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등이 주관하여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국회성벽연합기도회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국회 성벽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도회가 진행되는 장소는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의 국회의사당 성벽이다. 하루 두 차례 실시되는 이 기도회 시간은 오전 11~12:30, 오후 3~3:30까지 매일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되고 있다. 문의: 010-5356-5009
또 감리교바로세우기쳥년연대(감바연) 소속 청년 성도들이 국회앞에서 1인 시위와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반대와 비판을 처벌하는 동성애 독재법’이라며 차별금지법 반대를 외치고 있다.
이밖에도 각 지역 기독교총연합회, 교단, 기독단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차별금지법 반대 의사를 표출하는 모임 및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들은 청와대 국민게시판을 통해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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