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동남아시아 지역 뎅기열 확산…피해자 속출 외(6/1)

▶ 필리핀의 뎅기열 어린이 환자(사진: 유튜브 채널 South China Morning Post 캡처)

오늘의 열방 (6/1)

동남아시아 지역 뎅기열 확산피해자 속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뎅기열 확산으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25일 각 지방성과 도시에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 감염 예방 조치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고 31일 현지 언론과 외신이 전했다. 올해 들어 58개 지방에서 2만 6000여 명이 뎅기열에 걸렸고, 이 중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탈리아, 코로나 여파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

이탈리아의 5월 기업신뢰지수가 51.1로 지난 3월(79.5) 대비 28.4포인트(p) 급락, 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 국면에 빠져들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어 앞으로 경기 전망이 매우 비관적일 것이라고 AFP가 이탈리아 통계청(ISTAT)을 인용, 29일 전했다.

중동 걸프지역 6개국, 하루 6000명 확진봉쇄 완화

중동 걸프지역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29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6395명으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최근 내림세인 반면 카타르는 1993명, 오만도 811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나, 경제 위기를 우려해 각국이 봉쇄 조처를 서서히 완화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31일 전했다.

혼돈 빠졌다감염병 대유행, 경제 위기, 정치적 혼란에 국가적 위기

올 초에 시작한 코로나19 사태로 10만 명이 넘게 사망했고 경제는 추락하여 세계 최강국 미국이 내부 격랑에 휩싸여 있다고 31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며칠 전 경찰의 가혹행위로 비무장 흑인이 숨지자 분개한 시민들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 폭력·유혈 시위를 벌이고 있고, 불과 몇 달 전에는 미 역사상 세 번째로 하원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인도 최다신규 확진에도 불구하고 단계적 봉쇄 해제 강행

인도 정부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6000∼8000명씩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30일 오후 ‘봉쇄 해제 1.0(unlock 1.0)’ 전략을 발표, 봉쇄 조치로 경제가 마비되자 방역 대신 경제 회생에 무게 중심을 두어 68일간 지속된 전국 봉쇄 조치가 31일 종료되고, 6월부터는 대부분의 통제 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31일 힌두스탄타임스가 전했다.

ISIS, 아프간 카불서 방송차 노린 테러기자 등 2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의 민영 방송사인 쿠르시드 TV 소속 방송차를 노린 사제폭탄이 30일 수도 카불 길가에서 터져 기자 1명과 방송 기술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31일 AFP,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15명이 타고 있던 미니밴이 공격받았으며 7명 이상이 다쳤고, 이슬람국가(ISIS)가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600만 명 넘어

31일 한국시간 오전 4시 43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1만1682명, 누적 사망자는 36만9392명으로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인용, 연합뉴스가 이날 전했다. 누적 확진자가 6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중국이 작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52일 만이다.

한국, 동남아발 필로폰 적발 급감검찰 마약 밀반입 차단 총력

지난해 12월부터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는 마약 밀반입 차단에 총력을 다해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 한국행 필로폰의 적극 차단을 당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적발 물량이 약 100kg에 이르던 대만·말레이시아발(發) 필로폰이 올해 들어 거의 적발되지 않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2019년 마약류 범죄백서’ 인용, 31일 보도했다.

10대 미성년 여성 벗방’‘맞방강요 사건경찰, 증거물조차 압수 안해

10대 미성년 여성을 오피스텔에 감금한 채 성인방송인 ‘팝콘TV’에서 ‘벗방(벗는 방송)’·‘맞방(맞는 방송)’을 하도록 강요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안일한 초동수사 행태를 보였다. 10대 피해여성들을 철판으로 때리고 ‘벗방’을 강요하는 등 ‘n번방 변종’인 듯한 이 사건에서 인천서부경찰서는 사건 현장을 덮치고도 눈앞에 있는 가해자들을 검거하기는커녕 증거물조차 압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데일리가 29일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만 1468명, 사망 270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1일 21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468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70명이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pexels-tiktok-241223
[오늘의 열방] 알바니아, 10대 청소년 살해 사건 이후 틱톡 1년 금지 외 (12/23)
20241221_Classroom
[오늘의 열방] 美 오하이오 상원, 학부모 권리 법안 통과… 종교 교육 수업 허용 외 (12/21)
souvik-banerjee unsplash
[오늘의 열방] 케냐 페이스북 콘텐츠 관리자 140여 명, 메타 상대로 PTSD 피해 소송 제기 외 (12/20)
russia-241219-unsplash
[오늘의 열방] 러시아, 주거지 내 예배 금지 법안 발의 외 (12/19)

최신기사

[원정하 칼럼] 성탄 선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을 담은 포장지!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 평화인권헌장에 차금법 포함 시도 강행 중단하라”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세계적 난제에 평화의 예수님 간섭 위해 기도해야
홀리원코리아, 10주년 감사 행사 및 '성경으로 세상 바로보기' 출판기념회 개최
청소년 성전환 문제 다룬 영화 ‘데드 네임’... "트랜스젠더 성전환 의학적.윤리적 문제 부각시켜"
[오늘의 한반도] 학교폭력제로센터, 올해 학교폭력 피해 5만 건 지원 외 (12/23)
[오늘의 열방] 알바니아, 10대 청소년 살해 사건 이후 틱톡 1년 금지 외 (12/23)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222_Myanmar_Gift1
[원정하 칼럼] 성탄 선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을 담은 포장지!
20241222_CTS NEWS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 평화인권헌장에 차금법 포함 시도 강행 중단하라”
20241223_Christmas_Korea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세계적 난제에 평화의 예수님 간섭 위해 기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