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17)
UN “사우디 폭격으로 예멘 민간인 30여명 사망“
예멘 주재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사무소에 따르면 예멘 반군 후티가 통제하는 북부 알자우프 주 산악지대에서 15일 사우디아라비아군의 세 차례의 끔찍한 폭격으로 민간인이 30여명 숨졌고 12명의 부상자들은 긴급 후송됐다고 16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터키 국방부, 시리아 북동부서 지뢰 900개 이상 제거
터키 국방부는 16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10월 9일 ‘평화의 샘’ 작전 이후 시리아 북동부에서 테러리스트가 설치한 지뢰 903개와 급조폭발물 1720개를 해체했다고 16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국방부는 쿠르드노동자당과 쿠르드민병대가 설치한 지뢰와 급조폭발물의 희생자는 어린이인 경우가 많다고 비판했다.
北 사이버 기술, 대북제재 회피 수단으로 악용
북한의 사이버 기술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회피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새로운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미국은 여전히 20세기 스타일의 대북 제재를 부과하지만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15일 밝혔다. 북한이 인터넷을 통해 암호화폐 채굴과 블록체인 기술 연구, 금융 범죄 등을 수행한 것으로 사이버 범죄를 통한 피해액이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中 접근 사막메뚜기 방제 비상, 인접 파키스탄까지 기승
3600억 마리의 사막 메뚜기가 동아프리카를 시작해 서아시아와 남아시아 각국을 휩쓸고 인접한 파키스탄과 인도에 집결하면서 중국에 접근하자 농업농촌부가 16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동망(東網)이 16일 보도했다. 작물과 사료 등을 마구 먹어치우는 사막 메뚜기떼가 덮칠 경우 중국 경제에 한층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 리우 축제 앞두고 “기독교적인 도덕 회복” 강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15일 리우데자네이루 축제 전야제가 준비되고있는 와중에 리우 해변에서 수만명의 기독교인들을 향해 앞으로 브라질 정부는 국가적으로 기독교 도덕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연설했다고 16일 뉴시스가 전했다.
더민주, 동성애와 제3의 성 옹호 커밍아웃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하 경기도민연합)’에서 15일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재개정 움직임과 관련해 ‘동성애와 제3의 성 옹호 정당’으로 커밍아웃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아동과 청소년을 병들게 하고, 종교단체를 억압하고 있음을 비판하며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5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한국, 지난해 40·50대 ‘비자발적 퇴직’ 5년 만에 최대
지난해 우리 경제의 ‘허리’인 40대와 50대의 ‘비자발적 퇴직자’가 49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40대 비자발적 퇴직자 중에서는 직장의 휴·폐업, 일거리가 없어서 또는 사업 부진으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16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미주 복음학교 훈련생 모집
순회선교단이 주관하는 복음학교가 오는 3월 16일(월)~21일(토)까지 미국 LA에서 열린다. 총체적 십자가 복음에 서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회선교단 웹사이트(wmm119.co.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1일(토)~22일(토)까지. 문의 818-967-7372, 818-963-0041, 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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