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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교회 행사 도중 압사사고로 최소 20명 사망 외 (2/3)

사진: bdnews24.com 캡처

오늘의 열방(2/3)

탄자니아 교회 행사 도중 압사사고로 최소 20명 사망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북부도시 모시의 한 교회에서 1일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 탄자니아 정부의 한 관리는 사고 당시 교회 행사장에 수백명이 모여있었다며 신도들이 성유(聖油)를 바르려고 한쪽으로 몰리면서 참사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폐렴 발원지 인근서 ‘조류독감’ 발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인근 후난(湖南)성에서 치명적인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보도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성명을 통해 “해당 농장에는 닭 7850마리 중 4500마리가 감염돼 죽었다”며 “지방 당국이 발병 이후 1만7828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켰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메뚜기떼’로 비상사태 선포

파키스탄에 농작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대규모 메뚜기 떼가 들이닥쳐 정부가 대응하기 위해 31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성충은 하루에 약 2g을 먹는데, 한 떼가 보통 수천만 마리인 탓에 소규모 떼라도 하루에 사람 3만5000명 소비량과 맞먹는 양의 작물을 먹을 수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폭염·뇌우 등 이상 기후로 몸살

호주 빅토리아주에 폭염·뇌우 등 재난급 이상기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1일 호주 공영 ABC 방송이 보도했다. 전날 오후 2시 50분(현지시간) 멜버른 공항과 질롱 인근 아발론이 각각 섭씨 42.3도와 44.3도를 기록하는 등 곳곳에 최악의 폭염이 몰아쳤으며 저녁에는 강풍을 동반한 뇌우가 휩쓸고 지나가 가로수들을 넘어뜨리고, 전선과 건물을 파손시켰다.

한국, 1월 수출도 ‘마이너스’…14개월 하강 곡선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감소한 433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수출은 2018년 12월 이후 마이너스를 이어가며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최장기간인 14개월 하강 곡선을 그렸다.

국민 절반 이상 “성전환 군인, 계속 복무 반대”

국민 절반 이상이 “(복무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군인이 계속 군에 복무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월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성전환 군인에 대해 58%가 ‘복무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공공기관, 지난해 목표보다 8000명 더 채용

최근 몇 년간 민간부분 채용이 급격히 줄어든 것과 대조적으로 지난해 공공기관이 당초 목표보다 8000명을 더 채용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일 보도했다. 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2019년 공공기관이 새로 뽑은 직원 수는 3만33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8년(3만39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철신모, 15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추가 모집

다음세대를 위한 철장든 신부들의 모임(철신모)이 주관하는 15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20년 2월 17일(월)~21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예비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모집 기간은 2019년 1월 29일(수)~ 2020년 2월 3일(월)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010-5444-7386, 010-944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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