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9)
멕시코 남부 카르텔 범죄 맞서 아이들도 총기 훈련
마약 카르텔의 강력 범죄로 몸살을 앓는 멕시코 남부 게레로주 칠라파 지역에서 카르텔에 맞서기 위해 미성년자들까지 무기를 들었다고 EFE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자경단은 정기적으로 마을 운동장에 모여 사격 연습과 군사 훈련을 받으며, 마스크를 쓴 채 총을 들고 순찰하는 13세 이상 소년들의 눈에는 공포가 내비쳤다고 전했다.
中 ‘우한 폐렴’ 범죄 기승…가짜 마스크 판매·의료진 폭행
중국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마스크를 비롯한 방제용품을 가짜 상품이나 가격을 부풀려 판매하는 범죄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또 우한 폐렴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가 의료진에게 고의로 침을 뱉고, 폭행하는 등 ‘분노형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고 28일 관영 중앙(CC)TV 등이 전했다.
이라크 반정부시위 강경 진압으로 7명 숨져
이라크 당국이 넉달째 이어진 반정부 시위를 끝내려 실탄을 동원한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이라크 남동부 나시리야에서는 군경의 실탄 진압으로 시위대 75명 이상 부상,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2명이 숨졌고, 바그다드에서는 경찰이 강경 진압에 나서고 시위대가 격렬하게 저항하며 거리 곳곳이 전쟁터로 변해 지난 주말동안 5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아프간 탈레반 미 군용기 격추…미군은 “추락 사고” 주장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군용기가 떨어진 사건을 놓고 미군과 탈레반의 주장이 엇갈려 미군은 27일 아프간 가즈니주에서 미 공군 E-11A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밝혔으나, 탈레반은 미 군용기가 격추됐으며 탑승자가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폭스뉴스가 27일 보도했다.
美 앨라배마주 테네시강 보트 선착장 폭발·화재…8명 사망
미국 앨라배마주 스코츠버러에 있는 테네시강 보트 선착장에서 27일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 최소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보트 35개가 전소했고, 배 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 사망·실종자는 더 늘 수 있다고 소방국장 인용, AP통신이 보도했다.
유엔, 시리아 북서부 민간인 400만 명 안전 “심각한 우려”
유엔은 시리아 북서부에 남아있는 400만 명의 민간인의 안전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절반은 공습 등의 피해로 집을 떠난 국내 피난민들이며, 이곳에서는 주말 마다 여전히 공습과 폭격, 포격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유엔사무총장 대변인 인용, 뉴시스가 28일 보도했다.
美하원, 한미동맹지지 결의안 새로 발의… 임시정부가 건국 시초 조항 삭제
미국 하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건국의 시초로 인정하는 결의 조항이 삭제된 새로운 ‘한미(韓美) 동맹지지’ 결의안이 발의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문재인 정권 및 일부 역사학계가 주장하는 좌편향 ‘1919년 건국론’ ‘임정 정통론’으로부터 거리를 두려는 긍정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고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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