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대형 눈사태로 최소 61명 사망·수십명 매몰 외(1/16)

폭설로 집이 무너진 닐룸 마을(사진: kashmirobserver.net 캡처)

오늘의 열방(1/16)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대형 눈사태로 최소 61명 사망·수십명 매몰

닐룸 계곡에서 최악의 눈사태로 57명이 숨졌으며 라왈라코트와 코틀리 지구에서도 4명이 사망했다고 아흐메드 라자 카드리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재난 담당 관리가 14일 발표했다고 현지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현재 가옥들이 무너졌으며 수십 명이 매몰됐지만, 주요 도로가 막혀 구조대가 매몰자와 고립 주민을 구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란 정부, 우크라이나 여객기 미사일 격추 동영상 촬영자 체포

지난 8일 테헤란 공항 이륙직후 추락해 탑승자 176명 전원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미사일에 맞아 격추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사람을 이란 정부가 국가안보와 관련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란은 실수로 미사일이 발사됐다며 이 사고와 관련해 몇몇 사람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북동부 도시의 화학공장서 폭발사고… 사상자 10여 명

스페인 북동부 타라고나주 라카논자의 한 화학공장에서 14일 오후 7시쯤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변에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등 화재가 잇따르면서 인근 주택이 파괴돼 1명이 숨지고 공장 직원 1명이 실종됐다고 AFP, dpa통신이 전했다. 이번 사고로 중화상을 입은 2명을 포함해 8명이 다쳤다.

베트남서 소총 난사 사건… 2명 사망, 5명 부상

베트남 북부 랑선성의 한 시골 마을에서 지난 13일 오후 9시쯤 50대 주민 산(50) 씨가 뚜이(45) 씨의 집 부엌에 AK소총을 난사해 뚜이 씨의 아들(12)을 포함해 2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90일째 이어진 레바논 시위, 또다시 격화… ‘정치적 공백과 경제위기를 끝내달라’

90일째 이어진 레바논 시위가 14일 수도 베이루트와 인근 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또다시 격화했다고 레바논 매체 ‘데일리스타’와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고속도로를 점거한 시위대는 차량 운행을 차단하면서 정치적 공백 상태를 끝낼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중화권을 벗어난 우한 폐렴… ‘예상보다 전염성 강한 듯’

중화권 이외에서 발생한 첫 환자인 태국 폐렴 환자가 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시장을 방문하지 않았는데도 감염돼 우한폐렴이 예상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 같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태국에서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61세의 중국여성은 태국으로 여행갔다 우한 폐렴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되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격리됐다.

일본, 기업 도산 11년 만에 증가… “일손부족으로 인건비 상승한 영향”

일본에서 기업 도산이 11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일손 부족으로 인건비가 상승한 것 등이 도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15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했다. 도쿄상공리서치는 전날, 작년에 일본 각지에서 발생한 기업 도산 건수(채무 1000만엔 이상 기준)는 전년보다 1.7% 늘어난 8383건이라고 발표했다.

HRW “문재인 대통령 인권 보호 시도 실패… 잘못된 대북 정책 버려야”

세계적인 인권 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문재인 대통령의 인권 수호 노력이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15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HRW 아시아 홍보이사 존 시프턴은 14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권 보호 시도가 실패하고 있다며 “2020년 한국은 한국과 북한에 대한 인권 방침에 대한 방향을 수정하고 인권에 우선권을 둬야한다”고 조언했다.

전국 교수 6094명 제2차 시국선언 “문재인 정권은 유사 전체주의”

전국 전·현직 대학교수 6094명으로 구성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을 ‘유사 전체주의’로 규정하는 제2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정교모 소속 교수들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은 ‘거짓과 기만과 위선의 정권’이라며 헌정법제, 경제정책, 안보국방, 교육사회, 탈원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거짓과 기만에 근거한 폭정을 낱낱이 밝히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해 고용 통계, “60대 이상 일자리 대폭 늘고, 30·40대 일자리 줄었다”

지난해 취업자가 늘어 30만명대를 겨우 회복했지만 제조업 일자리가 8만1000명 줄어들고, 농림어업 일자리 등 정부주도형 일자리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해 고용 통계를 두고 ‘일자리 반등의 해’라며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30·40대에서 일자리가 줄고, 60대 이상 일자리가 대폭 늘었다는 점 등은 정상적인 고용 구조가 아니라는 지적을 받는다고 펜엔드마이크가 15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 GPM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Gospel&Prayer Media)가 2020년 동역간사를 모집한다. 복음학교를 수료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든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유일한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2월 15일까지. 문의  070-5014-0406~8, 010-6326-4641, 이메일

2. 4기 헤브론선교대학교 영어복음 캠프 훈련생 모집

헤브론 선교영어대학이 2020년 2월 17일~20일까지 헤브론선교대학교(충남 서산)에서 영어복음캠프를 진행한다. 영어로 복음을 선포하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듣기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 마감일은 2020년 1월 23일까지로 헤브론선교대학교 홈페이지(hufm.or.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10-6368-1978

3. 철신모, 15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모집

다음세대를 위한 철장든 신부들의 모임(철신모)이 주관하는 15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20년 2월 17일(월)~21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예비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9년 12월 16일(월)~ 2020년 1월 28일(화)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010-5444-7386, 010-9448-0624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20241119_SBB
[오늘의 열방] 브라질성서공회, 성경 2억 부 인쇄 외 (11/19)

최신기사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한국 VOM, 핍박 받는 형제자매 소식 담은 '2025년 기도달력' 무료 제공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309_7_2_Data(1068)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