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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작 여객기, 알마티서 추락…최소 15명 사망, 66명 부상 외 (12/28)

27일 알마티 국제공항 인근 비행기 추락 현장을 조사하는 카자흐스탄 경찰과 구조대원들(사진: richmond-news.com 캡처)

오늘의 열방(12/28)

카작 여객기, 알마티서 추락…최소 15명 사망, 66명 부상

27일(현지시간) 알마티에서 출발해 카자흐스탄 수도인 누르술탄으로 향하던 현지 항공사 ‘벡 에어'(Bek Air) 소속의 항공기가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 외곽에 추락해 승객 98명 중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6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사상자는 그 수가 점점 늘고 있다.

, 일대일로 구축에 10년간 18개국, 13조원 투자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축으로 삼아 2010년부터 올해 11월까지 10년간 18개국에서 적어도 1조2000억엔(약 12조7256억원)의 투자를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자체 집계를 토대로 27일 보도했다.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한 브라질 영화사, 화염병 테러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한 영화를 넷플릭스에 서비스하면서 복음주의 개신교 및 가톨릭교도들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산 브라질 영화사 ‘포르타 두스 푼두스’가 성탄 전야인 지난 24일 화염병 공격을 받은 데 이어, 예수 그리스도를 동성애자로 묘사한 배우들을 공격했다는 영상이 나돌자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내려야 한다는 청원은 현재까지 약 200만 명이 서명한 상태다.

멕시코, 미국행 중미 이민자 수 6개월 만에 70% 줄어

멕시코 정부가 멕시코의 불법이민 단속 강화 이후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가는 중미 등 출신의 이민자들이 지난 5월 14만 4116명에서 지난달 4만 2710명으로 6개월 만에 70.4% 감소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탈레반에 납치된 아프간 평화운동가 27, 이틀 만에 석방

지난 24일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에 납치된 평화운동가들이 이틀 만에 풀려났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비스밀라 와탄도스트 아프간 국민평화운동(PPM)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 27일 보도했다. 와탄도스트 대변인은 “풀려난 운동가들은 건강한 상태”라 전하고, 탈레반이 이들 운동가를 납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홍콩, 성탄절 전후에도 시위 중 310명 체포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연속 이어진 홍콩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 과정에서 300명이 넘는 시위대가 불법 시위 등 혐의로 체포되며 다소 완화되는 듯했던 홍콩 정부와 시위대 간의 대립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고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필리핀, 태풍 ‘판폰’으로 최소 36명 사망·실종, 이재민 5만 8000여 명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태풍 ‘판폰’으로 홍수와 산사태, 주택 붕괴,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하며 최소 36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5만 8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7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예멘 반군 통제지역 시장에서 정체불명공격17명 사망

예멘 반군이 통제하는 예멘 북부 사다주(州) 국경지대 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주체를 알 수 없는 공격으로 민간인 1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26일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 12명은 에티오피아 난민으로, 이 시장에서 무력 행위로 민간인 인명피해가 난 것은 최근 한 달여 간 세 번째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28명 발생했고 지난달 27일에는 32명이 죽거나 다쳤다.

한국 ‘장기침체 신호’ 고정자산 투자 6분기째 감소…10년만에 최악

2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한국의 총고정자본형성(GFCF)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2.06%를 기록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뤄지는 한국의 투자 규모가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6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며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이로써 향후 투자감소에 따른 저성장이 고착화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헌재 “한일 위안부 합의, 법적 효력 없다”…위헌심판 각하

헌법재판소가 2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측이 박근혜 정부가 일본과 발표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고 대부분의 언론이 보도했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갖추지 않았다고 보고 본안 판단 없이 심리를 종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펜앤드마이크는 “이 사건의 합의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권리가 처분됐다거나 우리 정부의 보호권한이 소멸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혀 일본 정부에 대한 ‘개인 청구권’의 여지를 남겨둔 판결이라며 ‘분쟁의 불씨’를 남겨둔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20년 1월 9일(목)일,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2. 4기 헤브론선교대학교 영어복음 캠프 훈련생 모집

헤브론 선교영어대학이 2020년 2월 17일~20일까지 헤브론선교대학교(충남 서산)에서 영어복음캠프를 진행한다. 영어로 복음을 선포하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듣기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 마감일은 2020년 1월 23일까지로 헤브론선교대학교 홈페이지(hufm.or.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10-6368-1978

3. 19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19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경기도 광주의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2020년 2월 10일(월)~14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2019년 기준)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2109년 12월 16일(월)~ 2020년 1월 15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 접수기간 동일. 훈련생 회비는 4만 원. 문의 010-3380-5781, 010-7331-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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