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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재래시장 가방공장서 대형 화재 발생… 43명 이상 사망 외(12/9)

▶ 인도 재래시장 가방공장 화재 현장(사진: indiatoday.in 캡처)

오늘의 열방(12/9)

인도 재래시장 가방공장서 대형 화재 발생… 43명 이상 사망

8일 오전 5시쯤 인도 수도 뉴델리의 재래시장 사다르 바자르 내 가방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43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NI통신 등 현지 매체와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화재로 공장 내에서 잠자던 근로자 등 43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58명 이상이 구조됐으며 병원에 실려 간 부상자는 2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언론, 미국 위구르 법안 비판 “신장 정책은 신장 인민의 인권 보호 위한 것”

미국 하원이 신장(新疆) 위구르 인권 법안(위구르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상원에서도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8일 1면 논평을 통해 “미 하원이 사실을 왜곡하고, 신장 각 민족의 기본 인권 현황을 무시한 채 위구르 법안을 통과시켰다”면서 “미국은 인권을 무기로 신장의 반테러와 관련한 사실을 왜곡하고 모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인민일보는 중국의 신장 정책은 반테러 정책이자 신장 인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체코, 육체 노동 요구되는 노년 노동 막고 해당자 연금 오히려 높여

체코공화국 정부는 육체 노동이 요구되는 직종의 현재 65세로 고정되어있는 은퇴 연령을 2023년부터 지금보다 더 낮추기로 한 새 입법안의 초안 내용을 체코통신(CTK )이 보도했다. 체코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새 노동법 개혁안을 6개월 이내에 국회에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이며, 시행 될 경우 현재 전체 노동자 가운데 거의 50만명 가량에게 조기 은퇴할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체코에서 연금을 받는 노령자는 약 240만명에 달한다.

이라크 반정부 시위대에 무장괴한들 총기난사 등… 20여 명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슬람 휴일인 6일 오후 8시께 반정부 시위대가 모여 있는 킬라니 광장에 무장한 괴한들을 태운 픽업트럭 4대 등 차량 행렬이 총성과 함께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하고 흉기로 공격해 시위대와 경찰 등 25명이 숨지고 130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어 의회 최대 계파 수장의 집을 노린 폭격까지 벌어져 정정 불안이 급격히 고조했다.

케냐, 버스 테러로 10명 사망

케냐 북동부에서 이슬람 급진단체 ‘알샤바브’ 소속으로 보이는 테러분자들이 소말리아와 접경지대인 와지르, 만데라 사이를 운행하는 버스를 공격해 경찰관 등 10명이 사망했다는 케냐 대통령궁의 성명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평양시 신축 아파트 공사장서 자제 낙하… 군인 2명 사망

평양시 룡성구역의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민내무군 8총국 군인 2명이 낙하물에 깔려 사망했다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데일리NK가 6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지난달 초 룡성구역 아파트 공사장에서 대형 기중기(크레인)가 운반하던 거푸집과 보조목, 꺽쇠, 파이프가 바닥으로 떨어져 밑에서 작업하던 군인 2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며 “안전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고 속도전으로 진행하다 발생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7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 진행했다” 선전

조선중앙통신이 8일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의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동창리)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는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대변인은 이어 “이번에 진행한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또 한 번 변화시키는 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시험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음세대, 교회 떠나는 이유 1위 “꼭 교회에 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한국교회탐구센터는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컨리서치’에 의뢰해 교회 비출석 중고생 200명을 대상으로 신앙 의식과 생활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들 ‘가나안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난 시기는 중학생이 50%로 가장 많았고, 교회를 떠난 이유로는 “꼭 교회에 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가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부 때문에”(26.5%) “개인적 이유”(19.0%)가 뒤를 이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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