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1/14)
인도네시아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발표… 노사 모두 불만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0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8.51%로 정하자 근로자 측에서는 너무 적다고 반발하고, 생산자 측에서는 경영악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13일 CNBC인도네시아 등이 보도했다. 생산자 측에서는 “임금은 빠르게 오르는데 생산성은 그만큼 따라 오르지 않는다”며 “폐업하거나 해외로 이전하려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우려한다.
미국 대법원, DACA 폐지에 대한 공개 변론 열어
미국 연방대법원이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DACA·드리머) 제도 공개 변론에 착수했다고 현지언론이 12일 보도했다. 미 국토안보부 자료에 따르면 약 70만명에 달하는 DACA 수혜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6세로 이들 중 80%는 멕시코 출신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경찰서에서 자폭테러… 1명 사망, 6명 부상
인도네시아 콤파스TV 등 현지언론은 수마트라섬 북부 메단시 경찰서에서 13일 오전 8시 45분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테러범 1명이 숨지고, 경찰관 등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격화된 홍콩시위, 대륙 출신 홍콩 유학생 수용시설 마련
비무장 상태였던 시위 참가자에게 경찰이 실탄을 쏜 이후 홍콩의 반중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선전(深圳)에 대륙 출신 홍콩 유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긴급하게 마련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정성산 탈북민 감독, “귀순자에 살인자 누명씌워 북송했다”
정부가 지난 7일 북한 선원 2명의 강제 북송과 관련, 탈북민 출신 영화감독 정성산 씨가 북한 주민들과 주고받은 문자를 토대로 “추방된 선원들은 선상 살인사건의 주범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국내언론들이 보도했다. 정 감독은 “1953년 7월 정전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으로 귀순하려 했던 북한인을 다시 북한의 공개처형장으로 되돌려 보낸 문재인 정부의 만행은 대한민국 헌법과 나아가 유엔 고문방지협약 제3조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인헌고 학생수호연합 소속 학생들, 집단 따돌림 당해… “전학 고려”
인헌고등학교의 일부 ‘정치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반일(反日) 구호를 강요한 영상을 언론에 최초로 제보한 학생이 교내 ‘좌편향’ 교사들의 견해를 따르는 일부 학생의 집단따돌림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당해 전학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데일리가 13일 보도했다. 이 학생 외에도 학생수호연합 소속 다른 학생들도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수장,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촉구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이 12일 한국 대법원의 ‘일제 징용공 일측 기업이 배상’ 판결 등에 반발한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조치를 이유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불가론을 펴는 문재인 정권에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라”고 촉구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3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설명회 참여자에 한한다. 해외 거주자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7만원.
문의 041-667-1737, 010-4031-0700 이메일: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 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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