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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 기독·이슬람·유대교 종교단지 ‘아브라함의 집’…2022 완공 예정 외 (9/24)

2022년 UAE 아부다비에 들어설 '아브라함의 집' (사진: 더 내셔널 캡처)

오늘의 열방 (9/24)

UAE에 기독·이슬람·유대교 종교단지 아브라함의 집2022 완공 예정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사디야트 섬에 기독교 교회, 이슬람교 모스크(마스지드), 유대교 사원등 3개 종교의 예배 시설이 함께 공존하며 종교적 포용성과 이종교에 대한 관용을 상징하는 종교 단지인 ‘아브라함의 집’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현지 일간 더내셔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건국 70주년 백서 발간, 중국의 인권신장 주장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22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인민의 행복 추구: 신중국 인권 사업 발전 70년’ 백서를 발간했다.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신장(新疆) 위구르(웨이우얼) 지역 무슬림에 대한 처우나 홍콩 시위 강경 진압을 놓고 비판이 많음에도 불구, 중국이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중요한 기본인권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국민 82% “마약과의 전쟁에 만족

필리핀 여론조사업체 SWS가 지난 6월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필리핀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 중인 ‘마약과의 전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응답자들은 “마약 용의자가 줄었다. 마약 용의자들이 체포됐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지소미아 종료 , 기업 위성 활용 정보 수집 추진

일본 정부가 미국 등의 민간 기업이 운용하는 위성을 다른 나라의 군사 정보 수집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는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공백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 군사정보 수집 능력을 보강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캄보디아 홍수16명 사망, 주택 68000여 채 침수

캄보디아에서 이달 초부터 크라티에주(州) 등 8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16명이 목숨을 잃고 주택 6만8000여 채가 침수해 1만4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케오 비 캄보디아 국가재난관리위원회 대변인이 발표했다고 23일 현지 언론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 원유설비 원상회복까지 최대 8개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피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이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시설의 실제 원상복구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며 이달 말까지 생산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아프리카 남수단서 부족 간 폭력사태로 11명 사망

21일 밤부터 22일까지 아프리카 남수단 이스턴레이크스주(州)에서 누에르족과 딩카족 사이에 토지를 둘러싼 폭력 사태가 벌어져 1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dpa통신이 22일(현지시간) 남수단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단은 내전으로 인해 수년간 약 40만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탄자니아 정부 첫 에볼라 발병 의심, WHO에 관련 자료 제출 거부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나왔으나, 정부 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에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해 WHO가 22일 성명을 내고 탄자니아가 에볼라 의심 사례들을 숨기고 있는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AP와 AFP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유엔 등 국제제재에 그림·가발로 외화벌이

북한이 유엔 제재의 영향으로 2018년 무역액이 전년대비 절반으로 감소한 가운데, 중국 측 국경도시에서 제재대상이 아닌 그림과 가발 등을 수출해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3일 현지 르포로 전했다. 북한은 경제 악화로 노동력이 남아도는 실정이며, 특히 중국 단둥에는 북한 그림 취급 대형 화랑이 10곳에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한국, 직장인 4대 보험료 급등, 급여 9% 육박, 고용보험료율 껑충, 최저임금 인상 직격탄

내년부터 고용·건강·산재보험과 국민연금 등 이른바 4대 사회보험의 보험료가 급등하면서 직장인의 월급 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에 육박하게 됐다고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위한 비용이 결국 직장인들에게 청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달부터 고용보험료율은 올해 1.3% 에서 1.6%로 오르며, 최저임금 인상이 직격탄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장애인학대 889, 학대가해자 10명 중 4명은 기관종사자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지난해 장애인학대 신고사례를 분석한 ‘2018년도 전국 장애인 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장애인 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889건이었으며 이들 장애인 학대 사건의 가해자 10명 중 4명은 장애인시설 등 기관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순회 더(the) 복음집회 오늘, 내일은 ‘전주’

순회선교단은 ‘다른 복음 말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he)의 바로 그 복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순회더복음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의 주 강사는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다.

남은 모임 장소와 일시, 문의전화는 다음과 같다.

▶전주 영생교회 9월 24일~25일(화,수) ☎ 010-5146-4641 ▶서울 선한목자교회 9월 26일(목) ☎ 010-3314-4641 ▶강원 춘천성광교회 9월 27일(금), 철원김화제일교회 29일(일) ☎ 010-3924-4641 ▶부산 해운대감리교회 9월 28일(토) ☎ 010-370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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