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8/14)
낙태 반대를 담은 영화 ‘언플랜드’ 아마존 드라마 DVD 부문 1위
12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낙태를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언플랜드’(Unplanned)가 아마존 드라마 부문 DVD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영화의 실제주인공이기도 한 애비 존슨(Abby Johnson)은 현재 비영리단체 ‘And Then There Were None’을 설립한 후, 여성들이 낙태 산업에서 떠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럽관문 터키, 일주일 새 불법 이주민 1500여 명 체포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13일(현지시간) 익명의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주 한 주 사이에 터키 전역에서 최소 1546명에 달하는 불법 이주민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터키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당국에 난민 신청을 하지 않은 채 체포된 불법 이주민은 26만8000명에 달했으며,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터키 전역에서 체포된 불법 이민자 수는 17만7654명으로 집계됐다.
에볼라 치료제 임상실험으로 사망률 크게 낮아져
국제적으로 상용화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사실상 불치병으로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 4종 중 2종을 임상시험 한 결과 사망률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남부, 몬순 호우로 인한 홍수로 사망자 227명 발생
13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재난 당국을 인용해 인도 남부 케랄라주, 카르나타카주, 안드라프라데시주, 동부 웨스트벵골 주, 서부 구자라트주 등에서 최근 일주일 가까이 몬순(계절풍)에 의한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227명이 숨지고 1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LGBTQ 역사 교육 의무화
미국 3대 도시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주 전역의 공립학교에서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LGBTQ) 역사 교육의 의무화 되었다고 1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정치전문매체 더 힐 등이 보도했다. 일리노이 주내 공립학교 학생들은 내년 신학기부터, 8학년(한국 중2)을 마치기 전 미국사 교육 시에 LGBTQ 운동의 역사와 성과 등에 관한 수업을 이수해야 하는 이 법안 발효일은 내년 7월 1일이다.
캐나다 10대 연쇄살인범들 주검으로 발견… 사인은 자살
캐나다에서 3명을 살해하고 한 달 가까이 도주 행각을 벌여 캐나다 전역을 발칵 뒤집어놓은 10대 청소년 2명의 시신이 닷새 전 매니토바주 북부 넬슨강 인근에서 발견됐고 시신에서 스스로 총을 쏜 흔적을 발견해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캐나다 CBC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7월 실업급여 총 지급액 7500억 넘어… ‘사상 최대’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7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7589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실업급여를 타간 실직자들은 50만명에 달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3일 보도했다. 실업급여는 올 들어 2월과 6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최고액을 갈아치우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열방 곳곳에서 복음캠프가 열리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복음캠프 진행 중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이쥬이섬에서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복음캠프가 8월 14일~1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의 다음세대가 복음을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특히 캠프의 통역을 맡은 현장 선교사가 부상이 있었는데 강건하게 붙드시고, 사탄의 방해로부터 캠프를 지켜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L국에서도 복음캠프 준비 중
L국의 V도시의 한 교회에서 몽족을 대상으로 복음캠프가 8월 28일~9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L국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가 될 그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하며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포되는 복음을 통해 세상으로 향하던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돌아와, 하늘에는 영광이고 이 땅에는 축복의 잔치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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