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8/8)]
디즈니랜드 ‘게이의 날’ 열려…디즈니 ‘친동성애’ 논란
‘게이의 날’(Gay day)이 미국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주최 측은 관련 홈페이지를 띄우고, 행사 홍보에 나섰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4’에선 레즈비언 부부가 등장하는 등 디즈니의 ‘친동성애’ 논란으로 전 세계 디즈니랜드를 대상으로 동성애 옹호를 반대하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홍콩서 시위대 향해 칼과 흉기로 무차별 공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총파업과 홍콩 전역의 동시 다발 시위가 벌어졌던 지난 5일(현지시간) 밤 홍콩 췬안 지역에서 30∼40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칼과 흉기를 사용해 검은 옷을 입은 시위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고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빈과일보 등이 7일 보도했다.
북한, 가상화폐 불법 취득 위해 IT 기술자 수백 명 해외 파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 이행상황을 조사하는 전문가 패널의 보고서에 북한이 정보기술(IT)에 정통한 노동자 수백 명을 해외에 파견해 위법하게 가상화폐를 취득하는 공작을 맡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아동 음란물 범죄 288% 증가…성범죄 퇴치 201억원 투입
캐나다 정부가 온라인상 아동 상대 성범죄 퇴치에 2200만 캐나다달러(약 201억 원)를 투입키로 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2010~2017년 경찰이 파악한 온라인 아동 음란물 범죄가 288% 증가했고, 아주 어린 여아들이 주로 희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EU 국민, 여전히 ‘이민문제’ 최대 현안…기후변화는 두 번째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국민은 이민문제를 여전히 EU가 당면한 최대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기후변화 문제를 두 번째 주요 현안으로 꼽혔다고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동성애 옹호’ 논란 장신대 두 학생 목사고시 합격 보류
예장 통합 고시위원회 실행위원회가 16명의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모임을 갖고, ‘동성애 옹호’ 혐의가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두 학생의 목사고시 합격을 보류하기로 했으며, 논의 끝에 해당 학생들을 불합격 처리해야 한다고 입장을 정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열방 곳곳에서 복음캠프가 열리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복음캠프 진행 중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복음캠프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3박4일간 진행되며 헤브론원형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구성된 아웃리치팀이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마지역 캠프를 마치면 곧바로 이쥬이섬으로 이동해 3박4일간의 복음캠프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캠프 시작 날 통역을 맡은 현장 선교사가 실수로 넘어져 부상을 입은 상태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탄의 방해로부터 캠프를 지켜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L국에서도 복음캠프 준비 중
L국의 V도시의 한 교회에서 몽족을 대상으로 복음캠프가 8월 28일~9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L국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가 될 그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하며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포되는 복음을 통해 세상으로 향하던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돌아와, 하늘에는 영광이고 이 땅에는 축복의 잔치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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