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7/19)
중국, ‘불법’ 종교 활동 제보에 1000달러 포상금
구이저우성(Guizhou)의 중심 도시인 구이양(Guiyang)시 당국은 불법 종교 활동 제보를 장려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 등록하지 않고 모이는 교회나 ‘수상쩍은 불법 종교 현장이나 활동’을 제보하는 사람에게 1000달러가량 포상금을 걸었다고 순교자의소리가 16일 전했다.
英케임브리지대, 성폭력 신고 4년 새 10배 급증
영국 명문대학인 케임브리지대학에서 학생들의 성폭력 피해 신고 건수가 2014년 65건에서 2018년 626건으로 약 10배로 급증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성폭력 사건이 이처럼 느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의식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는 대학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조직범죄집단 동남아서 세력 확장…필로폰 밀매 연간 72조원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범죄집단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마약밀매 등 불법 사업을 통해 세력을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18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동남아에서 활동하는 조직범죄 집단의 주된 수입원은 필로폰 생산· 밀매로 그 규모는 연간 최대 7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프리카 우간다서 에볼라 또 발생…확산 우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새로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작년 8월 이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에볼라가 발생해 12개월 동안 1655명이 숨진 데 이어 이웃 국가인 우간다에서 에볼라 환자가 추가로 보고되면서 WHO도 비상사태 선포했다.
수단·남수단국경서 무장괴한 공격으로 유엔군·민간인 7명 사망
아프리카 수단과 남수단 국경지대 아비에이 지역에서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유엔군 병사 1명과 민간인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유엔은 아비에이에서 독립을 주장하는 주민과 북부 수단에 남기를 희망하는 주민들 간 폭력 사태가 발생하자 2011년 이후 현지에 평화유지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우크라 내전 3자 휴전합의..21일부터 모든 전투중지
우크라이나 내전의 전투 쌍방과 중재자 등 3자 협의 끝에 7월 21일 부터 모든 전투를 중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중재자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마틴 사딕 특사가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종교자유 의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
미 국무부가 16일 워싱턴 DC 청사에서 개최한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미국의 의지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모든 단계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한국, 탈원전 반대 서명 50만 명 넘어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18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에서 ‘탈원전 반대 서명 50만 돌파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문재인정부는 탈원전을 중단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하라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복음기도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그동안 소셜미디어 밴드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만났던 복음기도신문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끊이지 않는 동성애 이슈, 인권이란 이름으로 어느새 들어온 낙태, 중국과 스리랑카, 파키스탄을 비롯해 수없이 많이 벌어지는 교회박해와 테러들. 복음기도동맹군들이 실시간 기도로 전쟁할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복음기도신문’을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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