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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존엄사 찬반논란’ 환자 연명치료 중단 후 숨져 외(7/12)

▶ 11년간 식물인간으로 살았던 뱅상 랑베르와 아들의 연명치료 중단을 반대했던 그의 부모(사진: eclj.org 캡처)

오늘의 열방 (7/12)

프랑스 존엄사 찬반논란환자 연명치료 중단 후 숨져

프랑스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11년을 버티면서 존엄사(안락사)에 대한 격렬한 찬반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환자 뱅상 랑베르(42)가 의료진의 연명치료 중단한 지 열흘째인 11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고 르 몽드 등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이탈리아, 오렌지만 한 우박 임산부 다쳐, 큰 산불 발생

아드리아 해에 면한 이탈리아 동부 아브루초 주의 해안도시 페스카라에서 10일(현지시간) 오렌지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임산부를 포함한 18명이 다치고,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등 기상 이변이 일어나 피해가 속출했고, 시칠리아 섬 동부 카타니아 인근 해변은 화마가 덮쳐 고온 건조한 날씨에 큰 산불이 발생해 혼란을 빚었다고 ANSA통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 걸프 해역서 영국 유조선 나포 시도

이란이 영국령 지브롤터에서 자국 유조선이 억류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으로 보이는 5척의 무장 선박이 걸프 해역을 지나던 영국 유조선 ‘브리티시 헤리티지’호 나포를 시도했다고 CNN 방송이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2개국 유엔대사 중국에 위구르 수용소 철폐공개서한 보내

제네바 유엔본부에 주재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2개국 대사들이 중국에 대해 신장(新疆)위구르(웨이우얼) 자치구 내 재교육 수용소 철폐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자치구내 위구르족과 다른 소수 민족 겨냥 광범위한 감시와 제약, 대규모 수용소에서 이뤄지는 불법적인 구금”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베네수엘라, 고문 타살 의혹 해군대위 시신 매장

베네수엘라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야권과 가족의 반대 속에 마두로 대통령 암살 기도 혐의로 군 정보기관에 체포된 후 사망한 해군 라파엘 아코스타 대위의 시신을 공동묘지에 매장했다고 로이터ㆍ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아코스타 대위의 부인과 변호인은 고인이 피멍 등 고문의 흔적이 있는 가운데 휠체어를 타고 재판에 참석해 고문에 의한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브라질 시장 소유 농장서 코카인 583압수

브라질에서 밀반출되려던 코카인이 대량 압수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 연방경찰이 지난 7일(현지시간) 북부 파라 주(州) 이타이투바 시 인근 바우미르 클리마쿠 시장 소유의 농장을 수색해 코카인 583㎏을 압수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니제르서 보트 전복 사고로 11명 사망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접한 니제르 중부 마라디 지역에서 11일(현지시간) 보트가 전복돼 11명이 목숨을 잃었고, 서너명이 실종됐다고 이 지역의 자카리 우마루 주지사가 전한 것으로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카메룬서 콜레라로 3개월 동안 48명 사망

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올해 4월부터 3개월 동안 콜레라 감염으로 48명이 목숨을 잃었고, 사망자들 외에 콜레라 감염 진단을 받은 환자는 775명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카메룬 공중보건부 관리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리나라 상반기 외국인투자 45% 줄어…일본은 ‘반토막’

올 상반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글로벌 투자 위축세와 미중 무역갈등 등의 영향으로 45% 줄어든 가운데, 특히 일본의 투자액은 51% 급감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4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인 ‘철장든 신부’가 주관하는 14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9년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대상은 중1~고3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3일(목)~7월 13일(토) 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010-5146-4641, 010-7364-9982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010-3380-5781, 010-7331-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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