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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성애자 300~400만명 역대 최대 참여 외 (7/2)

스톤월 사건 50주년 월드프라이드가 열린 뉴욕 맨해튼(사진: amny.com)

오늘의 열방 (7/2)

美, 동성애자 300~400만명 역대 최대 참여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동성애자(LGBT) 차별에 항의하는 이른바 ‘스톤월 사건’이 일어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역대 최대 인원 300~40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톤월 사건’ 50주년 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벌어졌다. 스톤월 사건은 1969년 6월 27~28일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의 게이 바 ‘스톤월 인(Stonewall Inn)’에 뉴욕경찰이 들이닥쳐 동성애자들을 체포한 사건으로, 이후 맨해튼은 성소수자들의 성지가 됐다.

英 성공회 ‘디지털 헌장’에서 노골적으로 성적인 내용 안돼

영국 국교인 성공회가 소셜 미디어 오용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헌장(Digital charter)’을 최초로 마련했다고 1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 공영 BBC 방송 등이 전했다. 이 헌장은 “진실, 호의, 환영” 등 기독교의 중심가치를 반영했으며, “성적으로 노골적 내용,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소셜 미디어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멕시코, 한여름에 우박폭풍

한여름이었던 멕시코 제2 도시 과달라하라에 갑작스레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시 외곽 6개 지역에서 무려 2m 깊이로 얼음에 묻히는 기현상이 발생해 건물 200채, 차량 50여대가 파손됐다고 1일 AFP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이 전했다.

日 규슈 폭우, 83만명에 대피 권고

일본 규슈(九州)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가고시마현 히오키(日置)시에서 24시간 관측 사상 가장 많은 강우가 쏟아져, 1일 오후 4시 30분 현재 가고시마현 이치키쿠시키노시(市)에 거주하는 6000여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으며 이외 4개 현 주민 83만명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다고 1일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건립 98주년 기념 기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건립 98주년을 기념해 공산당 이론지 치우스(求是)에 기고한 글에서 ‘중국 공산당을 중심으로 뭉쳐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자’면서 ‘신시대 중국 특색사회주의 사상을 학습하고 충성하자’고 강조했다고 1일 관영 인민일보(人民日報)가 전했다.

북미정상, 백악관 만남 현실화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격 회동,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문을 열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백악관 초청 의사를 밝히면서 두 정상의 백악관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라질 리우 외곽, 주말 총기 난사로 17명 사상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외곽 음식점에서 복면을 쓴 괴한들이 승용차에서 내려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1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콩고민주공화국, 반정부 시위대 총격으로 사망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도시 고마에서 30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 1명이 경찰이 쏜 총탄을 맞고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서는 이날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를 해산하려고 최루가스를 발사했다.

탈레반, 카불에서 대형 폭발 테러

1일(현지시간) 오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중심가에서 대형 폭발 테러가 발생, 9명의 어린이를 포함 65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과 현지 언론이 전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29일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과 7차 평화협상을 재개한 탈레반이 이번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계속 공격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단, 군부 진압에 따른 시위대 사망자 10명

지난달 30일 수도 하르툼을 비롯한 수단 전역에서 수만 명이 군부 통치 반대와 문민정부 구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가 군인들의 발포로 180여명의 부상자가 속출한 한편,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dpa통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수단은 지난 4월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이 축출된 후 문민 통치를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리비아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 국민군(LNA), 터키인 인질 6명 석방

내전 중인 리비아 동부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 국민군(LNA)이 내전 상대인 ‘리비아 통합정부'(GNA) 지지를 선언한 터키를 상대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무인기 파괴, 인질극 등의 군사적 응징을 가하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1일(현지시간) LNA 세력에 억류된 터키인 승조원 6명이 풀려났다고 터키 외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인천 초등학교 학부모, “전교조 교장 원하지 않는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이용해 선출되는 “전교조 교장을 원하지 않는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GMW연합이 전했다. 2012년 교육부가 도입한 ‘내부형 교장 공모제’는 승진후보자 명부에서 순위가 밀리거나 아예 포함되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실제로 올해 3월 서울 지역에서 교장 공모제를 실시한 학교 8곳 중 7곳에서 전교조 출신이 뽑혔고, 서울 초·중학교 교장이 된 교사 88%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 원형학교 2019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원형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2009년생), 6학년(2007년생), 8학년(2005년생), 10학년(2002~2003년생)으로 선교사로 부르심이 분명한 사람이다. 입학설명회는 7월 6일이며, 사전에 접수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 및 필기고사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5만원. 문의 ☎ 010-8344-1718, 010-5346-4642,

14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인 ‘철장든 신부’가 주관하는 14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9년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대상은 중1~고3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3일(목)~7월 13일(토) 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 010-5146-4641, 010-7364-9982

고 투게더(GO together)’ 훈련생, 섬김이 모집

이 땅의 다음세대가 예수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 앞에 온전히 세워지기를 사모하는 모임인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연합(청복연)’이 주관하는 ‘고투게더(GO together)’가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담임 최종덕 목사)에서 7월 29일(월)~8월 1일(목)까지 열린다. 지원자격은 중1~고3으로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도 모집 중.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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