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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해역서 발 묶인 방글라 이주자 30여명 강제 송환 외(6/27)

▶ 튀니지 해역에서 구조된 75명의 난민들(사진: theguardian.com 캡처)

오늘의 열방 (6/27)

튀니지 해역서 발 묶인 방글라 이주자 30여명 강제 송환

아프리카 튀니지 인근 해역에서 선박 ‘마리다이브 601’을 탄 채 3주가량 바다에 발이 묶였던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자·난민 75명 가운데 30여 명이 최근 본국으로 돌려보내져 사실상 강제 송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국제구조단체와 이주자 친척 등을 인용,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신장 부주석, ‘재교육수용소’ 소수민족 보호 위한 것

중국 당국의 신장(新疆)위구르(웨이우얼) 자치구 내 이슬람교 소수 민족 ‘탄압’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국 신장자치구 부주석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비판 대상인 ‘재교육 수용소’에 대해 “극단주의자의 영향으로부터 소수민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변했다고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향하던 ISIS 조직원 4명, 니카라과 불법입국 검거

미 국토안보부가 최근 이슬람국가(ISIS)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테러 용의자들이 미국으로 향하기 위해 중미에 도착했다고 경고, 남성 4명이 25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와 접한 니카라과 서북부 국경선을 통해 불법 입국한 뒤 검거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베트남 전역 돼지열병 휩쓸어…280만 마리 살처분

지난 24일 베트남 전역 현재 63개 대도시 및 지방성 가운데 60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 전체 사육 돼지의 10%에 육박하는 돼지 280만 마리 이상이 폐사하거나 살처분됐다고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발표 인용,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볼리비아 국경지역 대형 화재 발생…큰 인명피해 우려

브라질 북부 혼도니아 주 코스타 메르케스 시와 볼리비아 부에나 비스타 지역에서 전날 밤부터 화재가 계속되면서 주로 볼리비아 쪽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고 글로부 TV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5월 기업 파산 역대 최대치

지난 5월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기업 수가 사상 최대치 총 90건을 기록,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파산 신청 기업이 늘면서 파산 신청 기업 총합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8건보다 21% 증가한 397건에 도달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법원행정처 인용, 26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 원형학교 2019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원형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2009년생), 6학년(2007년생), 8학년(2005년생), 10학년(2002~2003년생)으로 선교사로 부르심이 분명한 사람이다. 입학설명회는 7월 6일이며, 사전에 접수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 및 필기고사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5만원. 문의 ☎ 010-8344-1718, 010-5346-4642,

제14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인 ‘철장든 신부’가 주관하는 14기 청소년복음캠프를 2019년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중1~고3까지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3일(목)~7월 13일(토) 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7364-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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