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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0.5%,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행사’ 과도한 노출-성인용품 판매 부적절”

▶사진: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 공원에서는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충남 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도민시국 집회 2018.1.28 (출처: ohmynews.com 캡처)

우리나라 국민의 80.5%가 퀴어축제의 과도한 노출과 성인용품 판매 및 전지, 공연음란 행위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의 설문결과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또 국민의 64%가 퀴어 행사에 서울광장 사용허가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국민도 67%에 달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10일 하루 동안 조사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80.5%는 해마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퀴어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장소이므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애 퀴어 행사의 과도한 노출과 성인용품 판매 및 전시가 공연음란에 해당하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반면 국민의 13.3%는 ‘과도한 노출과 음란공연도 자기표현이므로 괜찮다’고 대답했다.

또한 국민의 64.0%는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동성애 퀴어 행사 장소로 서울 시청 광장 사용을 허가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 24.8%는 ‘적절하다’고 대답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1%였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4년째 해마다 6월이 되면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퀴어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광장 사용을 허가해왔다.

국민의 73.6%는 동성애 퀴어 행사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 19.5%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최근 서울시 공무원들이 지난 4년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성애 퀴어행사가 광장 사용 조례를 위반했으므로 앞으로 허가하지 말도록 서울시와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에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60.5%가 ‘적절한 요청’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국민의 28.0%는 ‘부적절한 요청’이라고 대답했으며, 11.4%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서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광장에서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판매행위와 시민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가 금지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67.0%는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국민은 25.9%, ‘잘 모르겠다’는 7.1%였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 심의 기준에서 ‘동성애’ 관련 조항을 삭제하라고 권고해 청소년들이 제한 없이 자유롭게 동성애물을 접촉할 수 있게 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 58.7%는 ‘잘못된 권고’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한 권고’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30.7%, ‘잘 모르겠다’는 10.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공정이 5월 10일(금)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2019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는데도 퀴어축제를 강행하며 죄악의 길로 수많은 영혼들을 몰아넣고 있는 사탄의 궤계를 파하시고, 죄에서 돌아서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자. 이를 위해 반대하며 기도로 싸우고 있는 한국교회의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들은 여전히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기다리시는 주님께 달려 나아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주시도록 기도하자.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을 민족들이 알리라 하라(에스겔 39:7)”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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