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호 /포토에세이]
인도양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진 섬나라 몰디브는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을 갖고 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황홀한 풍경이 날마다 연출된다.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피조세계를 보며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우신 손길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은 이렇듯 아름다운 풍광을 갖고 있지만 아픔도 있다. 이 섬나라는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해있다. 또 대부분 수니파 이슬람을 신봉하는 이곳 주민들이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 배척을 당하고 심하면 투옥되며 고문을 당하기도 한다. 복음을 전하다가 추방된 외국인 선교사도 허다하다. 그러나 핍박 중에도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을 통해 이 땅에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다. 마지막 때가 오기 전, 우리가 의지하는 모든 터가 무너져 인생의 덧없음을 깨닫고 오직 생명의 피난처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복음으로 받게 되기를 간구한다. [복음기도신문]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시편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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