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5/8)
니제르, 전복된 유조차 폭발로 기름 퍼담던 주민 58명 사망
서아프리카 니제르 수도 니아메의 국제공항 인근 도로에서 5일(현지시간) 자정께 유조차가 전복되고서 주민들이 흘러내리는 기름을 퍼 담으려고 몰려든 가운데 차량이 폭발해 5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니제르 대통령실의 성명을 인용,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호주, 기록적인 폭염·가뭄… 댐 평균 저수율 50%까지 내려가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은 6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올해 들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시드니와 다윈, 브리즈번, 멜버른 등 호주의 주요 도시 인근 댐들의 저수율(貯水率)이 50%선 인근까지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호주의 메마른 날씨는 5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드니나 멜버른 등 이미 물 사용량 제한 제도를 시행 중인 주요 도시들에서 추가 제한 조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북한 발사체 도발에 미 상원들 대북 압박 강화 촉구해
미 상원의원들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당적을 막론하고 북한의 발사체 도발을 강력히 비난하며 대북 압박 강화를 트럼프 행정부에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가 7일 보도했다. 대북전략 전면 수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의원들의 이같은 반응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폭탄테러 모의 ISIS 추종자 7명 검거 1명 사살
지난달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 발표 전후로, 대선 불복 집회장에서 자살폭탄을 터뜨려 무정부 상황 유발을 모의를 감행한 이슬람국가(ISIS) 추종자들이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고 현지언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달 3일부터 6일 사이 서(西)자바주(州) 브카시와 북(北)술라웨시주(州) 비퉁에서 테러 용의자 7명을 체포하고 1명을 사살했다.
브라질 리우서 경찰과 범죄조직 간 벌어진 총격전으로 최소 8명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북부 콤플레수 두 마레 빈민가에서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 작전을 진행하던 중, 범죄조직원들이 이에 저항하면서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7일 전했다.
경남지역 기독교계, 경남학생인권조례 폐기 요청 기자회견 열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홍근석 목사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오승균 목사가 경남교육청에서 경남도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안 상정을 반대하고 폐기를 요청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가졌다고 CTS가 6일 보도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학생인권조례는 동기와 목적이 올바르지 못하고 성적 문란과 동성애를 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에 경남학생인권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청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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