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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비상 걸린 미국…UCLA, 수백 명 자가격리 외(4/27)

▶UCLA 캠퍼스(사진: campusguide.com 캡처)

오늘의 열방 (4/27)

홍역 비상 걸린 미국UCLA, 수백 명 자가격리

미국 전역이 홍역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대학 두 곳에서 홍역 발병 우려가 있는 학생과 교직원 수백 명이 자택 격리됐고 25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해커 추정, 국제앰네스티 홍콩 지부 해킹

중국 해커들로 추정되는 조직이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국제사면위원회) 홍콩 지부를 해킹해 직원과 기부자의 자료를 유출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지난달 15일 국제앰네스티 홍콩 지부의 해킹된 자료는 직원과 기부자들의 성명,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신상 자료였다.

리비아 내전 격화무방비수용소 난민마저 대피

리비아 내전이 격화하면서 수도 트리폴리의 수용소에 머물던 난민마저 대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25일 트리폴리 인근에서 리비아 정부군(GNA)과 동부 리비아국민군(LNA) 간 교전이 격화하자 유엔이 트리폴리 남부의 수용소에서 난민 350여명을 대피시켰다.

미주기구 인권위, 브라질 경찰에 의한 사망자 증가에 우려

미주기구(OAS) 산하 미주인권위원회(IACHR)가 브라질에서 경찰에 의한 사망자 증가세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권위는 범죄조직이나 민병대에 대한 경찰의 지나친 대응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U, 작년에 33만3400명에 난민 지위 부여…전년보다 40%감소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은 작년에 약 33만3400명의 망명 신청자에게 난민과 같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위를 부여했다고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25일 밝혔다. EU 회원국들은 이미 다른 회원국에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위를 획득한 2만4800명에 대해 재정착을 허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폴 서아프리카 인신매매 조직서 어린이 157명 구출

서아프리카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붙잡혀있던 어린이 150여명 등 200여명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구출됐다고 26일 미국 CNN이 보도했다. 인터폴은 지난 24일 베냉, 나이지리아 경찰과 공조해 어린이 157명을 포함해 220명의 피해자를 구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대·백석대·협성대 신학생들 낙태죄 폐지한 헌재 유감 표명

서울신대와 백석대, 협성대 신학생들이 함께 하는 ‘복음주의 신학생 네트워크’가 최근 ‘헌법불합치’ 판결로 낙태죄를 폐지시킨 헌법재판소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고 기독일보가 전했다. 신학생들은 입장문을 통해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서 낙태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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