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4/26)
니카라과 경제 시위사태로 급속히 악화
니카라과 경제가 반정부 시위와 무력진압 1년 동안을 거치면서 급속히 악화되는 가운데 이 나라의 주요 수입원인 관광산업, 자동차 판매업, 의료장비 생산업계가 1년 동안 각각 77.5%, 75% , 53.5%의 매출 감소를 보였다고 경제단체인 민간기업 최고 위원회의 발표를 인용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스리랑카서 또 폭발 “사상자는 없어”
‘부활절 연쇄 폭발 참사’를 겪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인근 도시 공터에서 25일 또 폭발이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없으며 수사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처럼 추가 폭발 우려가 이어지자 스리랑카 천주교는 당분간 전국의 모든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지 않기로 했다.
5세 아들 살해·암매장 후 태연히 실종 신고한 美부모
다섯 살 아들을 살해하고 암매장 한 뒤 태연하게 실종신고를 한 미국의 부모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사망한 AJ의 부모에게 1급 살인과 가중 폭행, 사망신고 누락 혐의를 적용해 체포하고, 집에 남아있던 AJ의 남동생을 보호감호소로 옮겼다.
WHO “2∼4세 어린이,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폰 안돼”
세계보건기구(WHO)는 적절한 신체적 활동과 충분한 수면이 보장돼야 비만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전한 습관을 익힐 수 있다는 이유로 2∼4세 어린이가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화면을 지속해서 들여다봐서는 안 되고 1세 이하는 전자기기 화면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남아공서 홍수로 51명 사망·이재민 1000여명 발생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남동부지역에서 폭우에 이은 홍수로 51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남아공 남동부 콰줄루나탈주(州)와 이스턴 케이프주(州)에서 지난 22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주택과 도로가 파괴되면서 이러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美 홍역 22개州 695건 발생
미국 전역에 홍역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미 22개주(州)에서 총 695건의 홍역이 발생했으며 2000년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를 인용,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보이스카우트 아동 성추행 “72년간 피해자 1만2000명”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BSA) 내에서 이동 성추행이 1944∼2016년 사이 1만2254명에 이르며 성추행 혐의로 퇴출당한 지도자가 7819명에 이른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도봉구 인권기본조례안, 시민단체 반대에도 통과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기독교연합회(이하 도기연) 및 시민단체가 서울 도봉구의 인권기본조례 개정 중단을 촉구했지만 결국 찬성 7, 반대 5명 기립표결로 난항 끝에 통과됐다. 도기연은 특히 도봉구 인권조례 개정안의 핵심인 ‘인권센터’ 건립을 반대하며 일례로 “전북 학생인권센터는 혐의가 없어 수사 기관이 종결한 사건을 강압 조사하여 전북의 한 교사를 자살로 몰고 갔다.”고 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새전략군 선교캠프
로그미션(김용의 선교사)이 5월 15일(수)~ 5월 18일(토)까지 새전략군 선교캠프를 경기도 남양주 광전선교센터에서 개최한다. 하나님나라를 사모하고 선교완성을 위해 거룩한 부르심을 소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17일(수)~ 26일(금)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캠프는 헌금으로 운영된다. 문의 ☎ 070-414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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