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4/9)
리비아 정부군 충돌, 나흘간 30여명 사망…미군 일부 철수
트리폴리 인근에서 7일(현지시간) 유엔의 지원을 받는 정부군과 동부지역 군벌 리비아국민군(LNA)이 무력 충돌해 지난 나흘 동안 사망자가 30명이 넘어 내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리비아 주둔 병력 일부를 일시적으로 철수시켰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수단…대통령 퇴진 요구 대규모 반정부 시위
수단의 수도 하르툼의 대통령 관저 앞에서 7일(현지시간) 수천 명이 참가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려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고 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입당일을 정치적 생일로 지시
연합뉴스가 최근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앙기율위)이 모든 당원에게 공산당 입당일을 자신의 정치적 생일로 기념하고 당에 대한 사랑과 헌신 되새길 것을 지시했다고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을 인용, 보도했다.
美 출산 앞둔 가족 모임 중 총격
미국 시카고에서 6일(현지시간) 저녁 6시 30분께 출산을 앞둔 가족을 축하하는 베이비샤워 파티 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른 4명과 아동 2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AP통신이 7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中, 10여분 만에 도시 휩쓴 황사 폭풍…신장지구 비상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아라얼시에서 지난 6일 오후 8시쯤 (현지시간) 강력한 황사가 도시 전체를 10여분 만에 뒤덮어 10여m 앞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어둠으로 덮였다고 8일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보도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천 학교 자치 조례 추진 놓고 교육계 의견 대립
교사·학생·학부모의 자치기구를 설치하고 그 의견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천 학교 자치 조례 추진을 놓고 “각 학교 자율에 맡겨야”한다는 의견과 “자율에 맡기면 폐단이 심화된다”는 지역 교육계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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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와의 싸움입니다. 동성애,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같은 전쟁에 기도로 참여할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본지 독자 가운데서 미디어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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