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3/25)
영국, 브렉시트 반대와 제2국민투표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 열려
영국 수도 런던에서는 주말인 23일(현지시간) 1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연합(EU) 탈퇴 반대와 제2 국민투표 개최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콜롬비아, 규모 6.1 강진…”인명피해 없어”
남미 콜롬비아 서부 안데스산맥 고원지대에서 23일(현지시간)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으며 인명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말리서 민간인 60여명 살해돼…’인종 청소’ 공격 추정
23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말리 중부에서 플라니족 60여 명이 살해된 가운데 지방정부 측은 명백한 인종적 동기에서 비롯된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말리에서는 지난 1월에도 무장 괴한들에 의해 민간인 37명이 살해되는 등 ‘인종 청소’ 폭력이 빈번하게 자행되고 있다.
소말리아서 자살폭탄테러로 차관 등 5명 사망
23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정부 청사에서 차량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5명이 숨졌으며 희생자 가운데는 노동부 차관이 포함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아프간 남부서 탈레반 연쇄 폭탄 테러로 4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연쇄 폭탄 테러로 4명이 목숨을 잃고 31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헬만드 주의 상당 부분을 포함해 아프가니스탄의 절반가량을 장악한 탈레반은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WHO, 에볼라 창궐 콩고에 대한 국제적 지원 호소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환자 발생건수가 1000건에 이른 콩고민주공화국(DRC)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는 성명을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에볼라 발생이 처음으로 발표된 2018년 이후로 환자들의 수는 계속 불어나 이미 확인된 수만 991명이고 그 가운데 621명이 숨졌다.
한국, 10명 중 6명 “스마트폰만 있으면 TV-PC 필요 없다”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스마트폰만 있다면 TV나 PC, 책 등 다른 매체가 없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펜앤드마이크가 보도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보유한 전국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중 58.1%는 ‘스마트폰이 있으면 다른 매체가 없어도 불편함이 없다’고 응답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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