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5)
러 남부서 또 아파트 폭발·붕괴 사고…”1명 사망, 4명 실종”
러시아 남부 도시에서 14일 또다시 가스 폭발 때문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고 타스·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폭발은 건물 최고층 9층의 한 가구에서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9층 2개 가구와 8층 2개 가구가 붕괴했다.
“테헤란 부근서 이란군 화물기 추락…16명 탑승“
14일 오전 8시30분께 이란 테헤란에서 서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카라지 상공에서 이란 공군 소속 보잉 707 화물기 1대가 추락했다고 국영방송 IRIB가 보도했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카라지의 화물 전용공항인 파얌 공항으로 향하던 이 화물기에는 조종사와 승무원 16명이 탔다.
태국 방콕도 미세먼지 초비상…이르면 내일 인공강우 실시
최근 미세먼지로 대기 질이 크게 악화한 태국 수도 방콕 당국이 인공강우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방콕시 당국은 이르면 15일 시 전역에 걸쳐 인공강우를 실시할 계획이다.
베이징 이어 중국 남부도 스모그…장쑤성 오렌지 경보
지난 주말 베이징(北京)을 비롯해 중국 북부 지역에 올해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남부에도 2급 경보인 스모그 오렌지색 경보가 발효됐다고 14일 신랑망이 보도했다. 중국기상국은 장쑤(江蘇)성 9개 도시에 24시간 내 공기질지수(AQI) 250 이상인 중도오염 수준의 스모그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카자흐, 폭설로 교통마비…고속도로 4개 구간 폐쇄
카자흐스탄이 폭설과 눈보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카진포름이 전했다. 기상악화로 4개 고속도로와 일부 국경 이동 구간이 폐쇄됐다.
짐바브웨서 ‘연료값 폭등‘에 시민들 반정부 거리시위
아프리카 짐바브웨 정부가 휘발유를 비롯한 연료 가격을 대폭 인상하자 생활고에 시달리는 국민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와 남서부 도시 불라와요에서 일부 시민이 도로를 점거한 채 연료값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했다.
암스테르담 옴부즈맨 “홍등가 출입금지 연령 정해서 이행해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가 된 홍등가의 각종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출입을 금지하는 연령을 정해서 이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네덜란드 일간지 AD가 14일 보도했다. 옴부즈맨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시 당국에 이같이 요구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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