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12/31)
태국 남부 무장괴한 폭탄·총기 공격 기승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州) 시 사꼰 지구의 한 도로에서 M16 소총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공수부대원들을 급습했으며 총격전 와중에 3명의 공수부대원이 중상을 입었고, 적재함에 실려 있던 취사용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차량도 전소됐다고 30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다수의 M16 소총 탄피 등을 근거로 이번 공격이 분리주의 무장세력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필리핀, 폭우·산사태로 최소 24명 사망
필리핀 마닐라를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 및 홍수 등으로 30일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수 명이 실종됐다고 마닐라타임스가 전했다. 필리핀 국립 재난위기감소 및 관리위원회(NDRRMC)는 30일 열대성 저기압이 중부 지역을 통과하면서 2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방글라데시 총선일에 2명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30일 총선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남부 바슈칼리에서 투표소를 공격하려던 한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역시 남부 란가마티에서는 집권당 아마미연맹 소속 활동가가 반대파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 내년 1월1일부터 ‘제3의 性’ 법적 인정
독일에서 유럽연합에서 최초로 내년 1월 1일부터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이 법적으로 인정된다고 뉴시스가 30일 보도했다. 독일 이외에 ‘제3의 성’을 인정하고 있는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네팔, 태국 등이다.
이집트 보안군, 극단주의 무장세력 40명 사살
지난 28일(현지시간) 이집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기자 피라미드’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이후 이집트 보안군이 약 40명의 무장세력을 사살했다고 29일 AP통신이 전했다. 이날 이집트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보안군이 북 시나이반도와 기자 피라미드 인근 지역의 무장세력 은신처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난민 32명 구조한 네덜란드 선박, 잇단 입항 거부로 해상 떠돌아
네덜란드 국적의 선박이 지난 22일 리비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하던 보트에 타고 있던 32명의 난민을 구조했으나 여러 국가에서 이 선박의 입항을 거부해 바다 위를 떠돌고 있다고 네덜란드 일간지 AD가 29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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