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27)
UNODC “작년 하루평균 137명 여성 연인·가족에 살해당해”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여성이 동반자나 연인 또는 가족에게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엔마약범죄사무소가(UNODC) 26일 전했다. UNODC가 펴낸 ‘세계 살인범죄 연구-여성과 소녀 살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약 8만7천명의 여성이 살해돼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만여명이 연인이나 가족·친척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이는 하루 평균 137명꼴이다.
올겨울 최악’ 스모그 낀 베이징…간쑤성 ‘높이 100m’ 모래폭풍
중국 수도 베이징과 남부 지역인 난징(南京) 등지에 26일 서북부에서 날아온 황사로 각각 오렌지색과 적색 대기오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중국 전역이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베이징의 9개 고속도로가 폐쇄됐고, 서북부 간쑤성에서는 100m에 가까운 모래폭풍이 불었다.
美, 캐러밴 월경시도에 최루탄 저지…검문소 한때 폐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접경을 이루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중미 출신 이민자(캐러밴)들이 국경을 넘으려 하자 미국 국경순찰대측이 최루가스를 발사하면서 저지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민자 수백여명이 평화시위를 벌이다가 기습적으로 국경을 넘으려 시도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태국 경찰, 한국인 남성 포함 ‘한국내 불법취업’ 알선조직 적발
태국에서 불법취업 희망자를 모집해 한국으로 보내온 ‘불법취업 알선조직’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고 현지 일간 ‘더 네이션’이 26일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등을 이용하는 ‘모집책’ 중에는 한국인 남성도 포함, 지난 5개월간 30명 이상의 태국인을 한국으로 보내 불법으로 일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
1년전 최악지진 난 이란 서부서 규모 6.3 강진…200여명 부상
25일 오후 8시7분께 이란 서부 국경지대인 케르만샤 주(州) 사르폴레자헙 부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지진으로 200여명이 부상해 치료 중이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모잠비크서 이슬람 반군 추정 무장세력 공격에 주민 12명 사망
남동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이슬람 반군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의 공격에 주민 1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 소식통은 모잠비크 북부, 탄자니아 국경 인근 지역에서 지난 23일 이른 아침 무장괴한들의 공격에 12명의 주민이 숨졌고 사망자는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라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한 해를 마감하며 꼭 기억하고 참석해야할 행사를 소개합니다.
기도24.365본부가 주관하는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입니다.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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