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8월 27일자 189호 2면 및 온라인에서 ‘장신대, 동성애 차별 반대…사실 동성애 지지 입장’제하의 기사에서 장신대가 총장 서신 및 동성애 반대교수를 징계하는 등 사실상 동성애를 지지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총장 서신 어디에도 동성애에 대한 차별을 반대한다거나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교수 징계 사유 또한 동성애 반대와는 전혀 무관하여 장신대가 사실상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아울러 동성애와 관련해 장신대는 총회와 입장을 전적으로 같이 하고 있으며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