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8)
카메룬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던 학생 79명 풀려나
서부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던 학생 79명이 풀려났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무장괴한들과 석방 협상을 주도했던 한 장로교 목사는 이날 “학생들이 바멘다 근처의 우리 교회로 왔다”며 “학생들은 피곤해 보였고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운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네덜란드에 지하디스트 500명, 동조자 수천명…잠재적 위협”
네덜란드에는 약 500명의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와 수천 명의 동조자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네덜란드 정보기관인 AIVD가 지난 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AIVD는 보고서에서 “이들이 네덜란드의 잠재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네덜란드에서 테러 공격을 계획했던 7명을 체포한 것이 이런 위협의 단적인 예라고 분석했다.
부르키나파소서 차량 겨냥 폭탄테러로 군인 2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북부 지역에서 차량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군인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안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폭발 사건은 전날 오후 군인들을 태운 차량이 이웃 국가 말리와 가까운 국경 지역의 도로를 지나던 중 도로에 설치된 사제폭탄이 폭발해 발생했다.
러 정보기관 건물 자폭테러범과 교류한 14세 학생 1개월 구속
러시아 모스크바 법원이 사제폭발물을 만들어 집에 보관해온 14세 학생을 1개월 동안 구속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학생은 지난달 말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의 정보기관 건물에서 발생한 자폭 테러범과 교류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이어진 지중해의 비극…난민·이주자 2천여명 사망
유럽으로 가기 위해 올해 지중해를 건너다 숨진 이주자, 난민의 수가 2천 명을 넘어섰다고 국제이주기구(IOM)와 유엔난민기구(UNHCR)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제이주기구와 유엔난민기구 등은 유럽행을 시도하는 난민 수는 줄었지만, 사망자 수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한 해를 마감하며 꼭 기억하고 참석해야할 행사를 소개합니다.
기도24.365본부가 주관하는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입니다.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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