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7)
에티오피아 황열병으로 10명 사망…WHO 백신 공급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서남부에서 황열병이 발생해 최근까지 10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모기가 매개체인 황열병은 아프리카 풍토병이지만 브라질 등 남미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별다른 치료 약은 없지만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오랜 기간 지속한다.
유엔 “ISIS, 이라크서 202곳 시신 집단매장…1만2천명 학살“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이라크에서만 202곳에 양민과 군경의 시신을 집단 매장했다고 이라크주재 유엔사무소(UNAMI)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은 이날 낸 보고서를 통해 2014년부터 3년간 ISIS의 근거지였던 이라크 서부 니네베 주와 북부 모술 등에서 ISIS가 남긴 집단 매장터 202곳을 발견해 이를 문서로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막 고립 시리아 난민 5만명에 첫 유엔 구호품 공급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요르단 국경 지역 루크반 난민 캠프에 고립된 시리아 난민 5만 명에게 최근 한 달분 구호 식량을 제공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WFP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591t의 식량과 밀가루 등을 트럭 43대로 캠프에 실어날랐다.
“슈퍼버그 감염으로 유럽서 매년 3만3천명 사망“
유럽에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 즉, ‘슈퍼버그'(Superbug)에 감염돼 매년 3만3천명이 목숨을 잃는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유럽질병통제센터(ECDC) 연구진이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 전염병’에 실은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6일 이같이 보도했다.
캐나다인 기대수명 단축 위기…약물ㆍ알코올 남용 사망 증가
자살 등 ‘절망의 죽음’이 늘면서 캐나다 국민의 기대수명이 감소할 위기에 처해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캐나다 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캐나다 의학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 ‘절망의 죽음’으로 불리는 약물 과용, 자살, 알코올 남용 등으로 인한 사망이 갈수록 증가해 국민 전체의 기대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맹군 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자 모집
영상 촬영편집, 기획 등으로 동역하실 분 찾고 있습니다!
복음과기도미디어는 현재 전도용 오디오 영상 ‘복음 드라마’를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교현장에 사용될 다양한 영상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촬영, 편집, 자료정리, 음악, 홍보 등으로 동역하실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 등을 잘 활용하는 분들도 연락주세요. 부르심에 순종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합니다.
미디어 중보기도자 모집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신문, 영상, 책자물 등을 제작해 전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디어의 전쟁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중보기도자들의 무릎순종입니다. 본 단체가 제작한 여러 가지 미디어의 무기들로 승리의 전쟁에 동참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 E-mail :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